오만과 편견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제인 오스틴 지음, 박희정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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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박희정 일러스트. 위즈덤하우스 출간. 비주얼클래식 버전.

 

 

이웃님의 신간소식에서 접한 <오만과 편견> 이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박희정 작가님의 일러스트라서 제가 보는 순간 꺄아아아악!!!!!!!!!!!!!!!!!! 이라고 기쁨의 비명을 질렀더랬습니다.ㅠ.ㅠ
얼마나 보배로운 순간인지요.ㅠㅠㅠㅠㅠ

< 오만과 편견 > 은 책도 읽어보고, 영화로도 보고, 많이 친숙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글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좋아하는 일러스트까지 콜라보가 되었으니 이 얼마나 기쁘지 않을수랴!!!!

 

 너무나도 행복했던 소식과, 제 품에 안게 된 그 책.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오만과 편견> 입니다.

우선, 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박희정' 님의 일러스트 부터 보고 가셔요.ㅠㅠㅠㅠㅠ

우리 남주 다아시.
우리 여주 엘리자베스.

넘나 귀족적인 남자 다아시 그 자체네요!

 

이렇게 길다란 일러스트가 삽입되어있답니다!!!!
박희정님 일러스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소장 각입니다.ㅠㅠㅠㅠ

 

 


 

19세기 여성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 오만과 편견 >

 

 

*나만의 리뷰

 

아마도 저처럼 학창시절부터 <제인 오스틴> 이라는 아주 유명한 영국의 여류작가의 글을 접하신 분이라면 <오만과 편견> 은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들 <다아시> 라는 남자에게 퐁당 빠질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에 나온 영화 <오만과 편견>
내 맘속의 <다아시>를 무너트렸던.....ㅠ.ㅠ....그래서 서글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제게 다시 <다아시>를 꿈꾸게 해준것은 박희정 작가님의 일러스트가 콜라보된 위즈덤하우스의 비주얼클래식 버전. <오만과 편견> 이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꿈꾸던, 제가 바라던 그.
그남자! <다아시> 그 자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져요. 다아시. 귀족적인 향취가 물씬 풍겨지는 그 남자 그 자체 입니다!!!!
이걸 원했다구욧!!!! 크흡!!!

아마도, 지금 <오만과 편견> 을 접하시는 어린 친구들은, 저희때보다도 공감하기가 좀더 쉽지 않았을것이, 이 시대의 배경일거에요. (- 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주인공들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후훗 -)
남자가 가진 재력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여자들과.
그런 딸들을 어떻게든 연결시켜서 돈 많은 남자에게 '팔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기도 하는 이러한 배경들이 말이죠. 지극히 물질적이고. 지극히 허세가 가득했던 당대의 모습.
그래서 여자는 어떻게든 이쁘면 되는 것이고.
그래서 남자는 어떻게든 돈 많고, 가진것이 많으면 되는 것이고 말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실(현대시대)도 그닥 다르진 않잖아요?
지금 역시도 여자가 '결혼' 을 잘 하면 성공하는것인데. 그 성공의 기준이 '재력' .
즉 '돈'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현대시대인 지금은 여자 본인이 직접 원해서인것이고.
가장 큰 차이점인, 19세기 여성들은 본인들의 의견을 주장할수없었고. 부모들에 의한 강압과, 본인의 선택권이 없는, 진취적인 여성들의 존재는 상상도 못할 정도였죠. 그리고 왜 여성은 상속을 못 받는다는것인지...어이없죠? 그래서 아무것도 물질적인것을 가질수 없던 딸들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는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입니다.

그런 19세기 여성상에서 가장 반대되는 여성이 베넷가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입니다.
똑똑하고 당차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 우리의 여주입니다.
그리고 가장 귀족적이고 무뚝뚝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던 우리의 남주 < 다아시 >
이 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배경. 문화 이런 차이를 떠나서, 이 둘의 사랑이야기에 어느새 흠뻑 빠져있게 만들어 주는건 바로 이 둘의 '캐릭터' 입니다. 그만큼 매력적인것이 '다아시&엘리자베스' 입니다.

이 글은 캐릭터의 승리에요! <제인 오스틴> 이라는 당대의 여류작가가 탄생시킨 멋진 매력의 주인공들. 톡톡 살아있는 주인공들을 더 돋보이게 만든건 '박희정' 작가님의 일러스트구요.
삽화가 더더더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로, 장면 장면과 너무나 잘 어울렸고.
더 몰입해서 볼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번역도 가독성있게~ 술술~ 읽을수 있게 해주었고요.

위즈덤하우스의 비주얼클래식 버전은 말 그대로.
< 몰입감있게 만들어준 박희정 작가님의 일러스트와 제인오스틴 작가님의 필력이 만들어준 멋진 콜라보! >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만족했고. 무조건 소장각인 작품입니다!!!!!
아윽!! 일러스트 더 넣어주셨으면 좋았을것을요! 자꾸 자꾸 욕심이 나서 큰일입니다. 다아시 더 보고싶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까만 흑발의 다아시의 촉촉한 눈빛이 제대로 살아있단 말입니다!!!!
크흡!!!! 한동안은 계속 다아시 일러스트 보면서 물고빨고 할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겉으로는 '신델렐라' 스토리를 표현한것 같지만,
똑똑하고 당차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의 현명함과 진심이 결국은 '사랑'도 쟁취할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은 그 진심에, <다아시> 도 진심을 표현하게 되고.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엘리자베스> 를 위해서 굽히고, 본인의 잘못을 진정으로 사과하게 되는, 한 여자만을 위해 진심을 내보이는 매력을 마음껏 뿜어내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로맨스를 다루는 글이 아닌, 그 로맨스 속에서도 당대의 현실을 풍자하였고, 비판을 교묘하게 포장한 글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구요!)

그리고 이런 매력적인 주인공들을 입체적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묘사해준 박희정 작가님의 일러스트가 이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비주얼클래식 버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면마다 몰입감을 훨씬 더 깊게 입혀주었고요.

'고전'을 어렵게 생각했던 분들에게도 조금은 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쯤은, 매력적인 <다아시&엘리자베스> 를 꼭 만나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_+//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 오만과 편견> 이라고 하면 가장 대두되는 문장중의 하나이며,
<다아시> 와 <엘리자베스>를 표현한 가장 기가막힌 글귀인것 같아요.
엘리자베스의 편견과, 다아시의 오만이 이 둘의 사랑을 돌아가게 만들었지만.
그랬기 때문에 더 지금이 소중하고 사랑이 더 깊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재산이 많은 남자가 미혼일 경우 사람들은 누구나 마치 당연한 진리처럼 그에게 아내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너무나도 유명한 구절이죠. 이 책의 서장이며, 가장 큰 몰입도의 시작입니다.
너무나 임팩트 있는 문장이었어요!

 

 

 베넷부인의 대사중의 하나입니다.
베넷부인에 대해 잘 알수 있는 문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넷부인의 '딸들을 돈 많고 명문있는 가문에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돌입!'이라고 할까요? ㅎㅎ
딸 부자집인 만큼, 그 누가 되었든 말이죠. ㅎㅎ

 

 

 

베넷씨 부부에 대해 잘 알수 있는 문장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부모 밑에 다섯 딸이 있으며, 재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멍청하기도, 때로는 영리하기도, 때로는 실수하기도, 때로는 도움을 주기도 하는.
각양각색들의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 이 아가씨들이 각각 어떤 사랑을 선택하고,
어떤 꿈을 이루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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