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레벨 업 위드 유
선우정민 지음 / 동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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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물은 이래서 아쉬운것 같아요. 과거나 현재나 둘다 좋기는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과거 풋풋했던 시절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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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마물의 환생기록 3 (완결) [BL] 마물의 환생기록 3
동전반지 / 연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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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이었던 지네가 인간의 황태자로 환생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마물이었던 과거때문에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해서 벌인 일 때문에 배드엔딩 루트를 타지만, 회귀해서 그 일을 바로잡아보고자 과거에 내친 아이를 다시 거둬들이는데요.

가끔 조연이 하는 단어사용(역키잡이니 뭐니 하는 단어)들이 깨는 경우는 있지만 개그물로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개그 뿐 아니라 주인공수 성격도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자칫하면 시리어스로 빠질만한 상황에서도 주인수 성격이 아주 특이해서 개그물로 넘어가버리는 전개라서 좋았네요.

 

수가 마지막까지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되는건 아니지만 공 한정으로는 뭔가 느끼기도 하고... 초반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같아서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ㅋㅋ

마지막 결말에서 둘의 차이나는 수명때문에 약간 우울한 부분도 있었는데 수는 범상치 않은 아이니까 마물을 심던지 해서 어떻게든 해결할거라고 믿어요. 외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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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역지사지 4 (완결) - 제로노블 034 역지사지 4
윌브라이트 / 제로노블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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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캐릭터를 끝까지 복수를 밀고나가는 캐릭터로 잡은건 좋은데, 다만 복수에 너무 매몰되어서인지 여주가 행하는 복수의 행위에 공감이 가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분량을 적당히 줄이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황태자를 포함한 4인방과 만나면 레파토리가 너무 똑같이 진행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들이 아랑때문에 그런거다, 엘 용서해줘 하면 엘은 내가 너흴 용서할것같아? 하고 말하는 장면이 계속 반복이에요.

아랑 본인을 직접 불러와서 복수하는게 아닌 아랑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를 데려오는걸로 복수하는 전개는 신선했습니다. 다만 그 존재가 여주한테 반하게 되는게 너무 여주 친화적인 전개가 아닌가 싶은 의문은 있지만 뭐... 소설이니까요.

연재 결말과 다르게 로맨스부분도 강화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있구요.

그래도 속시원한 복수를 하는 여주가 보고싶을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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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머무른 끝에
연슬아 지음 / 벨벳루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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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아스라는 병에 걸린 여주가 치료를 위해 후작과 동침하다 눈도 맞는...그런 가벼운 한국 TL류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정말 거의 씬뿐인 전개고... 스토리는 양념입니다. 근데 주가 되는 씬이 재미가 없어요. 재미도 없고 야하지도 않고 그냥 글자의 향연이라ㅠㅠ 본격 TL이라 하기에도 아쉽고 로맨스라 하기에도 로맨스 비중이 적고. 특히 여주 신음소리가 너무 별로였습니다.

씬은 흐린눈으로 넘기는데 넘기기에도 너무 많았어요. 표지만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황태녀 황태녀 거리는게 별로였어요. 그냥 황태자 하면 되지 굳이 녀자를 붙여서 황태녀라고 할 필요가 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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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신 황제는 신부를 사랑해 마지않는다
스즈네 린 지음, 나루세 야마부키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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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쌍둥이로 태어나 평생 유폐되어 살아온 세라피나가 병약한 언니 대신 황제의 신부 후보로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황제에게 들어가면서부터는 딱히 고구마 없이 상황이 전개됩니다. 그냥 달달한 TL같았어요.

 

다만 아버지인 슈미트 백작이 진짜 별로네요. 어머니가 목숨 걸고 낳아놓은 아이를 쌍둥이라고 버리려고 하고, 어머니의 반대로 키우긴 했지만 자기 딸은 로잘린다(언니) 하나뿐이라고, 키워 준 은혜를 갚으라고 황궁으로 억지로 보내죠... 진짜 별로인 캐릭터였네요.

 

중간에 여주에게 쌍둥이라는걸 눈치채고 있다는 쪽지가 오기도 하지만 남주가 날 속이다니 하고 화내는게 아니어서 잘 해결이 됩니다. 사건 해결이 심심한 감이 있지만 늘어졌으면 더 별로였을것 같아서 만족해요.

전체적으로 한번 읽기에 나쁘지 않은 티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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