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후회가 너무 부족하네요. 그리고 수가 공을 너무 쉽게 받아주는것 같아요.엘릭서때문에 공한테 선택 못받고 죽었다가, 죽음에서 살아돌아와서 감정에 무뎌진 상태인게 얼마 못 가고 몇번 잤다고 공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그부분이 별로였어요.그리고 공 부모님네가 분량을 좀 잡아먹어서 아쉬웠어요. 엘릭서 얻으려고 수 함부로 대하고... 결국 엘릭서를 잘못 쓴 대가를 치루긴 하지만 그들에겐 그것마저도 해피엔딩인듯 해서 더 별로였어요.글이 참 밋밋하고 아쉬운 전개인데 수가 죽음에서 돌아와서 매일 꾸는 악몽 묘사는 좋았어요. 다만 전체적으로 밋밋해서 아쉬운 글입니다. 소재에 비해 msg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