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초짜를 면접까지 보내준 고마운 공취달

NCS 대표 출제사 3곳이 공저한 공취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수행능력평가 - 국민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예금보험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수협중앙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NCS 100% 실제 기출문제 수록!
공취달 공기업 취업 연구소 지음 / 공취달 / 2018년 3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그만둔 뒤 공기업을 목표로 작년말부터 준비해왔습니다. 

혼자 준비하다 보니 자료도 없고 정보도 없고, 참 힘들더군요.

대형서점에 책을 보러 갔다가, 공취달이라는 회사가 출판사 중 유일하게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출판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서 봤습니다.

금융공기업에 운이 좋게 서류 통과가 되었고, 필기시험을 본 그날 출제된 문제에 놀랐습니다. 7~8 문제 정도가 풀어본 듯한 유사한 유형이었고, 나머지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면접은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주문하기 전이지만 이번에도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믿고, 구매합니다. 특히 출제 3사가 공저했다니 더욱 더 믿음이 갑니다. 혹시 저처럼 퇴직 후 준비중이신 분들 공취달로 시작해보세요. 추천합니다.

공기업 통합전공 기출문제 꼭 구매하세요!~

공기업 통합전공 기출문제 -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DN, 한국장학재단, 국민연금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코스콤, 한국산업은행, 수협중앙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실제 기출문제 수록
공기밥닷컴. 공취달 공기업 취업 연구소 지음 / 공취달 / 2018년 1월

공기업 경영학, 공기업 경제학 등 기출문제 책으로 필기시험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기업에서 경영학을 제외한 법, 경제, 행정 등을 함께 출제할 때 공부하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힘들게 품절된 공기업 일반상식 기출문제 책을 구하여 준비하곤 했었는데 이제 공취달에서 다양한 과목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책이 나왔으니 국민연금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통합전공을 요하는 기업을 준비하실 때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시중의 문제집들은 수험생들이 복원한 키워드를 보고 문제를 대충 만들곤 하는데, 공취달은 실제 문제 출제위원분께서 낸 문제를 직접 수집하여 출판하였기때문에 문제의 질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직 공취달 시리즈 중 아무것도 구매하신 적이 없다면 이번기회에 꼭 한번 구매하여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을 심리학과 연계시켜 주위의...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을 심리학과 연계시켜

주위의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재밌게 풀어쓴 책이다.

 

예를 들면  딸이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 준 만원이나

길을 가다 주운 만원이나

같은 돈인데 우리는 전자를 더 소중히 여긴다.

 

필자는 경제의 진짜 비밀이 인간 심리에 있다고 말하며

여러사례에서 범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꼬집으며

보다 합리적으로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저녁 야식으로 싸우는 제자와 교수의 재밌는 중간 꽁트가 기억난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책!

[마이리뷰] 을의 생존법

을의 생존법 - 대한민국 99% 비즈니스 파이터 '을'들의 필살기
임정섭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5월

갑을병정...

아는 동생이 이 뒤에도 많이 있는데 그것도 못외우냐고 구박했다.

상식이라며...

 

계약을 할 때 빠지지 않는 명칭. 갑과 을이 있다.

쉽게 얘기하면 갑은 사장, 을은 직원이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한 을에 대하여 두리뭉실한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을은 물론, 갑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 이 책은

갑이라도 상황에 따라 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현재 상황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며 안일주의에 빠진 현재의 갑과 을들에게

깨인 갑, 을이 될 것을 외치고 있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나름 바쁘다고 핑...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나름 바쁘다고 핑계를 대며... (그리고 마침 도서관에 아예 책이 없었다.)

최근에야 읽게 된 책.

 

육일만 하는 육일약국.

손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조그마한 4.5평 약국에서 벌어지는 훈훈한 드라마.

대화가 사투리로 이루어져 구수함 또한 일품이다.

 

마산으로의 약국 확장에도 성공하시고

제조업 사장님으로 현재는 온라인 학원 중등부의 대표까지 맡고 계신

정말로 놀라우신 분이다.

 

목차 중 3번째 제목이었던가.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무엇보다도 사람을 중히여기시는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

사업을 하는 데 많은 자원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내게

이 책은 많은 공감을 주었다.

 

그리고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책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셨다고 하니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