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펙 - 취업의 神 박장호의 1000대 기업 합격전략
박장호 지음 / Storehouse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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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part 1의 제목이 실무형 인재인 것처럼 지은이가 말하는 스펙이란 토익, 자격증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그 중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말한다. 학교에서 뭔가를 조직해서 이끌거나 했던 그런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경험을 가지기 전에 자신이 어떤 직무에 적합한지 아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기에 취준생이라면 꼭 읽어보길~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이끌어준다.

 

대부분 스펙이라면 자격증, 토익 점수를 생각하지마 작가가 말하는 스펙이란 경험이다. 채용 방법이 다양하게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취미든 경험이든 기업입장에서 쓰라고 말하고 있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말아야하겠다. 또 대회, 공모전, 장학금을 수치화 하라고 하는데 수치화 돼 있으면 보는 사람이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중소기업을 지원할 때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를 살피는 법도 설명한다.

 

꼭 뭐.. 자소서 뿐만 아니라 개인이 성공하는 길은 다름을 추구하는게 아닐까한다. 그 다름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즐거운 것이다. , , , 대학교를 다니면서 잃어버린 자신을 먼저 찾아야겠다. 학교 시스템이 개인의 다름을 다 억누르게 만들기에 성인이 된 후 다시 찾기는 쉽진 않겠지만 분명 가장 중요한 문제인 듯싶다. 학교 안에서 자신의 특징을 모두 알았더라면 취업 준비가 따로 없지 않을까하는 씁쓸함이... 자소서를 쓰는 실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자소서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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