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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의 기초 영문법 강의
수잔 디렌데 & 김이숙 지음 / 마이북스(문예출판사) / 2013년 8월
평점 :
이책은 기존의 영문법에서 탈피한 혁명적인 책이라는 소개를 받았다.
현재 한국의 영문법의 기원은 일제시제때 일본어를 번역해서 만들어진 문법개념과 용어들이라
이런 책들이 절실했다. 즉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의 시각에서 문법을 강의하는 책이다.
영문법의 용어를 한자가 아닌 영어로 접한다면 생각보다 문법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목차는 위에서 보듯이 8품사를 위주로 정리되어 있다.
자 구성을 살펴보자
개념설명-> 연습문제->문장을 이용한 연습문제로 이뤄져있다.
탁월한 개념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다. 유명한 성***, 맨**에는 찾아볼수 있는
핵심적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모두다 기억이 남지만 특히 명사 파트와 동사가 인상적인다.
명사는 정류별 개념정리를 해주고 각각의 확장된 문법을 설명해주는 통쾌하다.
원리를 설명해준다. 친절히
명사파트에서 혁명적인 내용은 가산명사에 한정사(a, the that, one)이 붙는 이유는 명사로서 신분을 드러내주기 위해서이다. 즉 명사임을 드러내기 위해 한정사가 붙는다라는 것이다.
개념을 나타내는 추상명사도확실한 범위를 정해주고 있다. 개념명사는 사물이 아니라 사고이기때문에 보통 명사나 동사 형용사에서 파생어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ex)happy-> happiness
1)기존 영문법과 차별화 내용
원어민 기준에서 서술한 문법책에 장점인 만큼 기본개념과 원리가 상세하게 암기하게 쉽게 쓰여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적용할수 있는 문법 핵심 키워드가 소개되어 문법용어에 대한 이해가 쉽다개념정리후 연습문제와 즉각활용할수 있는 문장이 문제로 출제된다. 이 문장들만 외워도 개념을 인지하기 쉽게 될듯하다.
2)이책만의 장점과 단점
이책은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교육에 관여되어 있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하는 책같다.
원어민 입장에서 문법에 파생이유를 설명하고 개념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단점은 기초밖에 없어서 분사나 완료형에 대한 원어민 시각이 궁금하다
어서빨리 중급을 접하고 싶다.~~~
3)교육현장에서 활용과 적용할수 있는 TIP,
핵심 키워드 위주로 강하게 입력시키고 연습문제 풀고 문장별 문제들을 암기해오게 한다면
최적의 수업이 될수 있을것 같다.
**총평 ~일단 서점에서 명사파트만 보아라.....그러면 구매욕구가 상승할것이고
동사파트를 본다면 즉각 구매할것이다. 선생님들이라면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