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시간 모두를 위한 그림책 37
프로데 그뤼텐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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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시간 책을 보자마자 이건 잠자리책으로 딱이군~~

아니나 다를까 마리칸스타욘센 작가님 그림이 어찌나 귀여운지..

마리칸스타욘센의 잠잘시간

서평단 당첨되고 넘넘 좋아서 엉엉 울었는데..

넘 좋아서 어떻게 잘쓸가 고민하다가....

서평마감일이 늦었어요ㅠ

3월 다가기 전에 얼른 선물책자랑할게요~~

아이와 함께 잠자기 전 기분 좋게 읽기에 딱인 그림책이죠~

아이도 보자마자.. "어.. 321 그림하고 똑같네~"

(마리칸스타 욘센 작가님 그림책 한동안 계속 보여줬거덩요~^^)

하면서 그림이 좋은지 이야기가 좋은지

잠잘 시간만 되면

"엄마~ 잠잘시간이니까 잠잘시간 읽어줘~"라네요~~

그래서 <잠잘시간> 아이의 잠잘시간 읽을 책으로 찜~해뒀지요

나는 특별한 사람보다 평범한 어린이가 좋아요

잠잘시간 본문 중 아이가 아빠에게

책속 주인공이라면 무언가 멋진 특별한 사람을 좋아할 것 같았는데...

평범한 어린이가 좋다니..

게다가 아빠가 아이를 안고 책을 읽어주는 장면이 나오는 책이라니..

딱 이책 <잠잘시간>이야기 아니겠어요~~~

누구보다 푸근한 아빠의 모습

(사실 아이는 할머니라고 말했지요.. 

321에서 할머니를 먼저 만나서 그런가봐요.

그러면서.. 할머니 아빠 다 나왔으니 

엄마와 함께인 그림책이 나오면 좋겠다네요~^^

잠잘시간은 마리칸스타욘센의 모든 그림책이 떠오르게 해줘요.

따뜻한 그림을 보고 있으니 

작가의 그림책을 모두 보고싶어지는 그느낌...

아들도 마리칸스타 욘센그림책이라면 넘나 좋아해요~

- 서평단으로 책을 선물받은 책이지만 넘나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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