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에듀 서평단에 응모하여 모공열 3단계를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필요한 책이네요.
접해보면 볼 수록 정말 필요한 교재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단순 지식전달과 주입식 교육을 받던 아이들이 고교 진학후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수능형 문제에 적응을 못해 힘즐어 하거나 학업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힘겨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알맞는
교재인 것 같아요.
사실 어휘력과 이해력이 부족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했을때 소위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수학 문제의
경우도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똑같은문제인데도 물어보는 말에 따라 풀기도 하고 아예
문제를 어찌 풀어야 할지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문제의 의도를 설명해주면 이게 그 것을 물어보는 거 였냐고 허탈해 하기도 하구요.
또한 영어 공부의 경우 문법학습시 국어시간에 들어 본 적없는 품사나 동사, 부사 , 형용사 ,조동사 등 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 아이처럼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입니다.
초등 대상인 줄 알고 선물 받았던 이 책은 중 1 인 저희 아이에게 너무나 필요한 책이었어요.
조금씩 이해하며 풀어보고 있답니다.
3단계를 받아 공부 시작을 했지만 앞단계들이 더욱 욕심나는 교재입니다. 초등학교 때 기초나 1단계를 먼저 접하고 차례대로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까지 하네요.
이 책의 특징은 이론으로 먼저 익히고 문제를 통해실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
영어,
수학의 주요 어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 학습으로 소위 말귀(?)를 알아듣게
해준답니다.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주요 어휘를 이해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상급학교 진학시에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구성은 12장으로나누어 대립어휘 중심학습으로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합니다.


창의적 사고를 위한 심화학습ㅇ느로 한국어와 영어의 문장성분 비교를 했네요.


각 장마다 접목해볼 수 있는 사자성어와 기초어휘를 다뤘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분석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 - 앞 부분에서 익힌 이론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문제로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이책을 모두 경험해 본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한달안에 문제집 한권 뚝딱 풀어내 듯 그렇게 취급되서는 안되는책이예요.
진작에 출간되었더라면 우리집 고3 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흔히 책을 많이 읽어야 사고력이 좋아진다고 하지요?
책을 많이 읽어야 수능대비를 잘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 책은 많이 읽어도 통독이나 발췌독으로 양을 늘여가는 친구들도 많지요.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지 독서의 질을 높여주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 같아요.
이 책을 알게 해준 허니에듀와 이 책을 집필하신 (한번도 뵌 적 없지만) 정도상박사님과 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