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52~153
훈육은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
도전 의식과 위기의식을 만들어주는 대화를
‘아이 중심 메시지’라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저 중심의 메시지를 계속 전달한거 같아요.
그래서 훈육이 통하지 않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어 악순환이 계속되는 게 아니가 합니다.
동생이 배고프니까 조금만 기다려줄래?
--> 동생이 배고프면 잠이 안 온대,
- > 동생이 빨리 자야 엄마랑 퍼즐 놀이를 다섯 번 넘게 할 수 있겠지?
밤이 되면 자는 거야, 이제 우리 침대로 가자
--> 지금 자야 내일 일찍 키즈 카페에 갈 수 있어.
- >아빠는 사람들이 없을 때 자동차에 태워주고 싶어.
- > 사람이 많아지면 자동차를 오래 기다려야 돼.
-
이런식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설명해주라고 하네요.
예시를 보니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chapter3에는 여러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예시가 나와 있어서 자주 읽어보면서 실천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