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좋아서 선물로만 사다가 제 책으로는 처음 샀어요. 두고두고 곱씹고싶은 시들로만 가득하네요.

[100자평]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페미니즘이 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싶어서 산 최초의 페미니즘 책이에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빨리 후루룩 읽어버렸네요. 페미니즘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100자평]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ㅣ J.H Classic 2
나태주 지음 / 지혜 / 2015년 6월

첫 장의 시 다들 기억하시나요?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이 한 구절때문에 샀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들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자평]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처음에는 흥미롭게 읽었는데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조금 있었어요.

[100자평] 살아야 할 이유

살아야 할 이유
매트 헤이그 지음, 강수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6년 4월

다들 그래요? 책 펴고 세 장밖에 안읽었는데 심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고, 숨쉬는게 힘들고, 눈물만 나고 그런가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