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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소니시 겐지 지음, 정인영 옮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감수 / 아울북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
접시해파리, 대왕산갈치, 흡혈오징어,
바다돼지...
깊고 깊은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
이름만큼이나 귀여우면서 오싹한 심해
생물입니다.
처음 접해본 심해 생물
!!
읽을수록 재미있고 다양하고 심해 생물 매력에 푹
빠지네요.
심해는 얼마나 깊을까? / 심해란 어떤
곳일까요?
바다는 깊이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표층, 중심층, 점심층, 심해층, 초심해층 으로 나눌수 있으며 수심 200m 보다 깊은
곳을
심해라 합니다. 그래서 바다의 대부분이 심해라고 하며 심해에서 사는 생물을 심해
생물이라고
부릅니다.
심해는 매우 캄캄하고 춥다고
합니다.
욕조에 물을 받으면 아래쪽 물이 차가운 원리과 같다고
합니다.
그림과 그림을 통해 자세히 심해층과 바닷물의 온도를 알수
있었습니다.
7살
막둥이!!
심해 생물이 신기한지 매일 이렇게 읽고
있어요.
예전에 책에서 보았던 해파리와 틀리다면서 괴물 미역 같기도 하고
제기에 미역이
달린거 같다면서 대왕심해 해파리 생김새에 키득키득 거립니다.
심해 투명 아귀, 심해등가시치, 북태평양물고기, 바늘방석아귀, 방광금눈돔
등
깊은 바다 심해에는 여러가지 귀여우면서도 오싹한 심해 생물들이 많이
사는거
같아요.
아직까지 이름 없는 물고기들이 심해에 가득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심해 생물에 어떤 이름들이 붙여질까? 설레이고 흥미진지해 지는거
같아요.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책에 이어
앞으로
새로운 심해 생물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새롭게 알게되는 심해 생물들이
알면알수록 신비로울거 같아요.
빛으로 몸을 감추는 위장술, 죽은 고래는 어떻게
될까, 심해의 해양 쓰레기 문제,
반짝반짝 빛나는 심해생물까지 다양한 심해 소식에
과학
배경 지식까지 덤으로 쌓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궁금했던 과학 상식까지 알게되니
책읽는 기쁨이 훨씬 커집니다.
책을 읽은 딸은 직접 독후 활동을 해
봅니다.
처음 접한 심해 생활 이야기에 특종 뉴스 시나리오는 작성해 보는 딸
!!
웃겨서 빵빵 터졌습니다.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책을
읽고
직접 그림도 그리고 신기한 심해 생물에 새로운 사실도 알아가는 기쁨이 큰
책인거
같아요.
바닷속 깊은 곳에 이렇게 많은 심해
생물이 있다니?
바다는 정말 신비로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