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도서 !!공룡책이라 더 즐거운 책 !!따뜻한 그림이라 좋았던 책 !!용기를 심어주고 내용이 따뜻한 책 !!누구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책 !!미누스와 루시 5 / 나도 수영하고 싶어을파소
미누스와 루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 책이에요.꼬마 공룡 미누스와 원시 소녀 루시가 등장하는 이야기책기라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글밥도 많치 않고 재미있는 공룡이야기라 7살 막둥이는앉은 자리에서 혼자 완독할 정도로 푹 빠져 읽고 있어요.
미누스와 루시가 두렵던 물놀이를 즐겁게 극복할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세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엇가가 두려워서 도전도차 안하려고 하는 아이가있는데 미누스와 루시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게 된 책입니다.물이 두려웠던 아이들도 풍덩 물속으로 들어갈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주고막둥이처럼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해야 하는데 두려워 시작도 하지 않은초등학교 생활을 벌써부터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도서입니다.사실, 막둥이도 물을 많이 무서워해 수영장 가는것을 두려워하는데요막둥이에게 많은 용기를 심어준 도서입니다.
방학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지루하게 보내게 되었어요.이번 방학 폭염때문에 힘들게 방학을 보냈던 아이들이 많았을텐데요책을 읽으면서도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올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웠던거 같아요.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더니 방학전에는 깊은 골짜기였는데 물이 고여 엄청나게 큰 호수로변했어요.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빵터졌어요.엄마에게 공룡들이 책가방 메고 학교 가는 모습이 웃겨 죽겠데요.ㅎㅎㅎ그것도 줄지어서 가는 모습이....생각하면 할수록 장면들이 재미있는거 같아요.
친구들은 물놀이를 재미있게 했지만 루시는 물이 무서워 수영을 할수가 없었습니다.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루시는 놀 친구들을 찾아 집집마다 찾아 다녔지만친구들은 수영하러 가서 아무도 없었어요.미누스는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수영을 할수가 없었어요
공룡모래 만들기 대회날 !!열심히 모래공룡을 만들고 있는데 루시가 옆에 없어진 사실을 알게되었어요.깜짝 놀란 미누스는 루시를 찾아 호숫가로 갔어요.
루시가 원시 악어에게 잡아 먹힐 위기에 놓이자 미누스는 루시를 구하기 위해열심히 헤엄을 쳤어요.알고 보니 악어가 아니라 원시나무에서 떨어진 나무토막이였네요.미누스 정말 대단하죠? 루시를 위해 물을 두려워하는데도 루시를구하겠다는 생각에 수영을 한 미누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미누스는 대회에서 1등도 하고 물을 극복해 이제는 수영도 아주 잘하게 되었습니다.누구에게나 무섭고, 어려운 일이 있는 법이죠.처음가는 치과 그리고 예방주사등 주위에는 도전해보기도 전해 무서워 하는 아이들을많이 볼수 있는데요 누구나 처음 도전하기에는 무섭고 두려울꺼라 생각합니다.미누스도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을 못했지만결국 미누스는 자신의 두려움을 멋지게 극복해 지금은 누구보다 수영놀이가 재미있을꺼라 생각해요.
물을 무서워 수영하기 전의 미누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합니다.아토피가 있어 생존 수영 수업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어 참여하지 못하고 구경만 했던딸이 미누스에서 깨끗한 물이 있는 수영장을 데려다 주면 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말한 둘째 !!!아~~ 아이의 진심이 담긴 독서록이라 마음이 아팠어요.누구에게나 극복해야할 일들이 있듯이 딸도 아토피가 좋아져 딸이 하고 싶어하는 수영 마음껏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첫째와 둘째 독서록을 작성하고 마무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