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 공학·미디어계열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정유희.안계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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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서 익혔던 지식을 검증하고, 비교하면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심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학과’, ‘학과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등을 살펴보면서 나만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관련 계열의 최근 시사를 엿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더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내용과 학과별 사례를 깊이 있게 반영했다. '공학·미디어계열'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이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분야는 지금은 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되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관리 및 통제하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 및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있기에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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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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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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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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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짧지만 묵직한 공자의 언어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아리송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4천 만의 독자를 거느린 독서회 리더인 저자 판덩이 친절하게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공자의 언어는 마치 시를 닮았다. 노래를 하듯, 운율을 외듯 소리 내어 읽다 보면 한 편의 옛 시를 감상하듯 저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된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시적 언어 속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 있다. 시대를 냉철하게 읽고 호되게 비판하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논어』를 읽으면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뜻깊은 경험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논어』를 어떻게 우리 인생에 응용할 수 있는지, 지금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논어’를 떠올리면 고리타분한 문장과 지루한 풀이를 생각한다. 수십 권의 논어를 독파한 판덩의 논어는 다르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고루한 문장들을 걷어내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의 각 구문과 관련되어 틈틈이 소개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논어』의 문장을 찾아내어 한자 하나하나를 해석하며 큰 깨달음을 준다. 


책 속 한 문장 


"선하지 않은 것을 고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자아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되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하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상대방을 평가하듯이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자기 안의 선하지 않은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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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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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평소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느꼈을 법한 주제들이 담겨 있다. “하품을 통해 친밀도를 알 수 있다고?” “자세를 낮추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승진하려면 너그러워져야 한다고?”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고?” 등 흥미를 끄는 주제부터 내 삶을 바꿀 만한 큰 주제까지 다양하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내려야 하는 중요한 결정부터 직장생활, 연애, 관계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특히 상대의 외모와 행동을 통해 어떻게 배우자를 찾아야 할지 힌트를 톡톡히 제공한다. 


오늘날 짝짓기 예능의 전성시대다. 2022년에만 25개나 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그만큼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모든 이들의 관심사다.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결혼 생활을 간절히 원하지만, 쉽게 이룰 수 없는 목표다. 만약 현재 잘 만나고 있는 상대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됐는데 활짝 웃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면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까? 미국 드퍼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웃는 사진이 없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혼 가능성이 5배나 높았다고 한다. 성인이 된 뒤에도 사진작가의 요구대로 미소를 잘 보여 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낙관적이며 부부 생활에서도 갈등을 쉽게 해소한다고 한다. 심리학 지식을 갖춘다면 무심코 넘어갈 이런 장면에서도 우리는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공간감각 능력이 여성보다 뛰어나므로 식당이나 열쇠를 찾는 일은 더 잘하리라 예상할 것이다. 하지만 실험에서 열쇠를 찾을 때 남성들은 비합리적인 장소부터 뒤지기 시작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 반면에 여성들은 구석부터 살피기 시작하여 점이나 선으로 동선을 연결하며 계획적으로 열쇠를 찾았다. 즉, 열쇠를 찾는 한 가지 일을 하는 순간에 남성은 여성보다 작업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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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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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심리 실험들이 가득하네요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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