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니 사랑이니 5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이 리뷰에는 작가의 전작 '웃는 카노코 씨' 의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을 읽지 말아주세요.








'연애니 사랑이니' 는 (이하 연사) 작가의 전작, 웃는 카노코씨의 후속판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웃는 카노코씨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며,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카노코와 그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전략과 정치...를 그린 학원 코믹 연애물입니다.


전작 웃는 카노코씨에서 주인공 카노코는 세끼 밥보다 소문과 인간관찰, 상황분석을 좋아하며 주변의 모든 상황에서 3자로 남으려고 하는 관찰자 성향의 소녀(?) 입니다.


주변에 상황에 숨겨진 비밀을 혼자만 알고 펼쳐지는 인간 군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깨는... 취미를 가지고 있죠.


그런 카노코의 성격은 어릴적부터 계속된 전학에 따라 금방 헤어지는 친구들과의 관계도 한 몫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철저히 3자로 남으려고 한 카노코에게도 점점 친한 친구와 (카노코를) 좋아하는 남자의 존재로 카노코 자체가 사건의 중심점이 되어 더이상 3자가 아니게 되지요.


또한 그 상황을 즐거워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는 카노코씨가 있습니다.


에서... 이제 고교생이 되어 얌전한 학교 생활을 보내며 친구들과 (베프 모모코와) 즐겁게 보내려고 한 카노코에게, 이상할 정도로 파벌과 정치가 횡횡하는 타카라노타니 고교에서 카노코를 그냥 두지 않는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카노코는 과연 평범하고 안락하며 조용한 학교 생활을 (베프 모모코와) 할 수 있을 것인가?!?!?


카노코의 분투와 각종 변태, 고교생인데 이상할 정도로 되바래진 녀석들, '카노코 러브' 하는 얼굴만 잘생기면 뭐든지 용서받는 녀석... 등등 이 나와 여러가지 인간군상을 보여주는, 그와중에 러브 라인!(?) 풋풋하고 상큼한(?)  학원 연애 코믹, 인간군상물 연애니 사랑이니 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재밌었고 전작이 참 독특하고 훌륭했습니다.

'웃는 카노코 씨' 의 후속작이라 기대치가 더해진 것도 있고 작품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으니 추천하는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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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에이지 3
바토 치메이 글.그림, 김완 옮김 / 길찾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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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 필요해yo?


시대를 앞서간 희대의 명작 3권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듯이 인터넷 막 생길 1990년에 인터넷과 통신에 관한 자세한 설정과 배경,


그리고 겜덕들을 사로잡을 통신 대전 게임의 형식을 배경으로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인정하는 시대의 명작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더 마음에 들지만 말입니다.


필자의 생각 뿐이지만, 작가가 워낙 겜덕이라 게임 관련뿐만 아니라 컴퓨터 정보통신등등에 관심이 많아 이런 발상을 했는가 생각하는데...


여성 작가라 그런지 여러곳에서 섬세한 연출과 부드러움도 눈에 들어오고요...


아무튼 병환으로 연재작이 거의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일까나...


3권은 덮쳐오는 음모, 밝혀지는 과거, 깊어지는 사랑. 끝.


...;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보시면 이 만화가 왜 시대를 앞서간 명작인지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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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결혼 6
니시 케이코 지음, 최윤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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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니시 케이코 씨의 섬세한 감정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만,


인간 군상이 왜이리 슬프고 꼬였는지...


멋있고 능력있지만 슬픔으로 가득차있는 등장인물들이


단하나 사랑만을 바라고 나아가는 모습이 애잔하군요.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싶어하는 마키 의사와 새로운 남자와 성공에 흔들리는 요리.


사랑에 서투른 두 남녀의 감정의 행방은 어디로...?


감정 묘사가 훌륭한 니시 케이코씨의 연애스토리.


일상인듯 일상적이지 않고 냉정하지만 사랑에 목말라있는 묘사가 일품인 훌륭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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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08 ANNE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8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2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고전 명작 빨강머리앤. 처음 이 작품을 접한건 애니메이션으로 였죠.

그때는 그냥 만화니까 봤지만...

그리고 커서 다시 볼때까지 이 작품의 훌륭함과 위대함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이거 19세기 작품 맞죠? 요즘 작품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괜히 명작이 아니더군요.

특히 자연 덕후 몽고메리 여사의 섬새하고 자세한 자연 묘사라던가 앤의 좋게 말하면 밝고 경쾌한, 나쁘게 말하면 정신머리 없는 부분이 매우 감정적인 부분을 자극하는게 읽기 편하고 아름다우며 꽤나 현대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19세기는 이성과 이성적 사고에 대한 장점만을 중시하고 감정적인 부분을 나쁘게 표현하거나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데 빨강머리 앤에서의 감정에 대한 묘사는 섬세하고 꼭 필요한 인간에게 꼭있고 또 삶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한 부분인 것처럼 표현되어 여성작가의 섬새함이랄까 감정으로 느끼게 되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앤 설리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아름다운 배경을 그린 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인생을 풍요롭게 해줄 아름다운 책이라 여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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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축하합니다. 저의 덕질의 든든한 동반자 알라딘이 포인트와 함께 영원무궁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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