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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연화 12
쿠사나기 미즈호 글.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그냥 한국(인듯한) 배경이 나온대서 흥미가 갔던 만화다.
물론 작가이신 쿠사나기 미즈호 씨도 엄청 좋아했지만.
과거작인 몽환 스파이럴, 게임X러쉬, 착한 아이의 마음가짐, NG라이프등등 다 훌륭했지만 새벽의 연화는 좀 특별했다.
원래 환상? 판타지 물과 역사물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판타지 스러우면서도 나름 흐름이 들어맞는게 좋다고 할까...?
NG라이프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굉장히 중요했던 만큼 그 기대가 크다.
반면 연애적인 요소가 좀 적은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연애 성취전 아슬아슬한 느낌은 좋겠지만 깊은 애정얘기를 읽기엔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다.
뭐 완결이 나와야 확실히 말을 해보겠지만 지금까지 읽은 걸로 봐서는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완결이 나려면 한 30권까지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늘은 붉은 강가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