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와 여주는 대학동기예요. 여주는 남주를 짝사랑하지만 사랑에 냉담해보이는 남주에게 마음을 보여주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다 모습을 감추어버립니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 여주와 남주가 만나게되고 어쩌다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고 이야기가 생략된듯한 기분이 들었어요.작가님만 알아듣고...나는 도대체 이게 무슨말이지 하고 생각하는부분이 좀 있어서 불편한 글이었네요.좋아하는 소재이고 여주캐릭터도 맘에들었는던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한듯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