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에번 핸슨
밸 에미치 외 지음, 이은선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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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처럼 외로운 영혼이 너무나 많다. 우리 모두가 여길 건설하는 데 일조했다. 여기가 자라는 걸 지켜볼 사람들. 우리가 떠나보낸 사람들, 우리는 함께 행진한다. 함께 나무에 오르고 떨어지고 하늘로날아오른다. 모든 것의 중심에 가까워지려고 한다. 우리 자신에게 가까워지려고, 서로에게 가까워지려고, 진정한 무언가에 가까워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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