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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윌 헌팅 - [할인행사]
구스 반 산트 감독, 로빈 윌리암스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DVD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취미이어서 다양한 영화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지만, 특히 이 영화는 상처받은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를 많이 생각하게 한 영화이다. 주인공은 수학을 비롯한 천재이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아픔이 있었는데 주변의 대다수 사람들은 진정 그의 아픔을 이해하고 도와주려 하기보다는 그의 뛰어난 재능만을 인정해주고 키워주려했기 때문에 오히려 갈등만을 가져다 주었다. 그런데 심리치료사인 교수는 능력보다는 주인공의 인간적 고뇌를 이해하고 공감해 줌으로써 주인공의 인생에 새로운 출발점을 가져다 준 것으로 생각된다. 관인간계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사람들이 대인 관계 속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 거기에 대한 답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아픔에 대한 공감이 전제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의 인간관계란 그저 이해관계일 뿐인 것이다. 최소한 이 영화를 본 사람들만큼은 올바른 인간 관계를 위하여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것들이 쌓이면 우리들의 삶이 더 많은 행복으로 가득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