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개천 안에선 누구도 평균 이하를 손가락질하지 않을 겁니다. 용에게 모든 부담과 기대를 짊어지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법학에서 ‘배상’(賠償)과 ‘보상’(補償)의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전자는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를 갚는 것이고, 후자는 ‘적법행위’로 발생한 손실을 갚는 것이다.

잔인한 운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딸아, 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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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조국 지음 / 한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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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도착 전이지만 빨리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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