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도 괜찮아 - 아흔 살 봉 여사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김유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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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년의 내가
안봐도 너무 상상이 가서.
그건 분명 초라할 것이라
지레짐작 해서
노인의 평범한 삶도 외면했던 것 같다.

나도
나의 아흔살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면
그러기 위해서라도

즐겁게 살아야겠다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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