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읽었던 책이더라.
정말 이래서 기록해야 하나 싶다.

일개미가 아닐거라고 믿던 시기가 있었다.
여왕개미인데 체험 삶의 현장을 찍고 있을 뿐이라고
믿었던 때도 있었다.

이젠 아니다.
나는 일개미 중에서도 하층민에 서식 중이고
거기서 벗어날 가능성도 극히 낮다는걸
이제는 공기로 자연스럽게 흡입할 줄 알게 됐다.

청춘은 그렇게 누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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