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상실의 시대다와타나베는 정말 모든걸 다 잃은것 같은데그래서 오히려 다 가진것 처럼 굴게 된 듯 하다.뭣도 모르던 20살에 읽었을땐 뭔소린가 했는데15년 후 다시 읽으니명서는 명서구나 싶다.아.요거 좀 후유증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