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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안 되겠어요 -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이상희 글, 노인경 그림 / 상상스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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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꼭 한번쯤을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같은 무서운 세상에 아이를 내보내기 두려워하는 분들 저 같이 딸을 키우는 엄마에게 도움이 되요.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고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잘 설명한다고 해도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잖아요.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쉽게 알아듣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안돼!! 라는 의미는 전달이 된 것 같네요.


뉴스를 보면 아이를 밖에 보내는 게 너무 두려웠어요.

만약 우리아이가 저런일을 당하면 어쩌지? 우리 동네에는 저런 나쁜 사람이 없을까?

딸이 생기고 나니 그런 두려움은 점점 더 늘어만 가고 불안감도 더 늘어만 가는 것 같아요.

우리의 아이들을 잘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고, 아이가 스스로 지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잘 배우고, 잘 가르치고, 잘 적용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지켜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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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면 요리
윤미영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4월
절판


제목부터 맛있는 맛있는 면요리가 한가득...

눈으로 행복해지는 요리들이 많았답니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따라해보고 싶지만, 꾹꾹 참으며 주말을 기약해봅니다

우선 요리의 기본이 되는 국물내기 비법..

전 개인적으로 멸치육수를 가장 좋아라해서 눈길이 갔어요.

찌게 끓이거나 국 먹을때도 시원한 국물이 제 맛이잖아요.

앞으론 요렇게 만들면 더 맛있어 질 것 같아요~


다음은 깔끔하게 곁들여 먹는 피클..

아직 피클은 만들어 본적없지만, 금방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치킨무며 물김치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아삭한 피클 만들어주면 하나씩 쏙쏙 집어먹을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밥보다는 면요리를 너무 좋아라합니다.

얼큰한 짬뽕도 좋고, 시원한 우동도 좋고, 중국집 갈때마다 울면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긴거였군요.

꼭 만들어 먹어보고, 다음엔 시켜먹어봐야겠어요.

일하느라 평일에는 밥때가 다가오는 게 무서웠는데... 평일에는 간단하게 먹고,

주말에 맛있는 면요리로 근사한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주어야 겠어요.

이제 우리집 꼬마도 후루룩 냠냠 면을 맛있게 먹더라구요.

뭐부터 해먹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든든하게 보신할 수 있는 면요리로 선택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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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를 만든 책 배달부 - 15개국 언어 영재 재형 아빠의 감동 교육기
김정호 지음 / 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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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져봤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런 기대감은 없어졌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애틋한 마음이 더 생기는 것 같네요.

정말 엄마라면 누구나 우리아이가 영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한번쯤 생각해보았구요.

하지만, 이 친구를 보면서 우리아인 영재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가족의 따뜻함과 화목함이 느껴지네요.

비록 가난한 집에 태교라는 것도 모르고 출산을 하였지만,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이.

그 아이 덕분에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가족의 품안에서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모.

아이의 그 능력은 어느 부모라도 채워주고, 같이 공부하거나 하진 못할 것 같아요.

아이가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또 이아이처럼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서점에 데려다 주는 정도가

부모의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 마다 놀라운 능력이 하나씩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재형이는 여러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흡수하는 능력과 접목하는 능력 또한 놀라운 것 같네요.

책을 보면서 재형이 아빠의 속상함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없는 점도 아쉽고, 또 가정형편상 맘껏 가르칠수도 없고...

이런 아이들의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는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재형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전 천재소년이 있었는데, 그 아이도 부모의 역할이 크더라구요.

그나마 학력이 있으셔서 아이의 공부상대가 되어주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삶을 아이에게 맞추어 헤쳐나가야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안쓰러웠어요. 나중에 생각하면 아이는 꿈을 이루고 성공 하겠지만, 다른 가족들에게는 힘들게 걸어나간 대가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느껴지네요.

재형이네 가족은 지금처럼 행복하게 열심히 잘 배우고, 좋은 사람으로 꿈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아빠의 자식사랑도 중요하지만, 이런 영재 아이들의 미래를 사랑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네요.

비록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니지만, 꿈을 키워주고 싶고,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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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 줘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7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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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줘~

 



 

동글이네 가족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을 때 아바가 놀이공원 입장권을 주었어요.

어른들은 갈 수 없는 아하하 놀이 공원이라 동글이만 가게 되었어요.

 



 

마중나온 전용버스를 타고 출발~ 중간 중간 다른친구들도 버스에 올랐어요.

공원에 도착, 돼지원장이 맞아주었답니다.

서로 잘 부탁한다는 당부의 인사를 하고, 공원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연필이 시를 쓰라고 했고, 시를 쓰자, 연극대본으로 만들어졌답니다. 그리곤 바로 연극 공연이 이루어졌어요.

우스꽝 스러웠던 공연이었지만, 앞으로 좋은 시를 쓰면 더 좋은 연극이 될거라는 희망을 주었어요.

다른 시를 쓰자 또 연극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비눗방을 연극~

 

 
동글이는 궁금하거나 느낌을 시로 써 나갔어요.

이번엔 트럼프 왕 연극이 시작되었어요.빙그르르. 트럼프가 돌아가면서 연극공연이 진행되었답니다.

시는 즐겁게 써야지 욕심부리거나 칭찬받기 위해 쓰지말라고 배웠어요.

엉뚱한 것을 시로 쓰면 더 재미있단 것을,,그리고 그것을 연극으로 감상하면 더 좋다는 것을 배웠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동안 아하하 지수가 100이 되어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어요.

멋진 불꽃놀이 구경을 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들의 재미있는 시와 큰 웃음 소리에 돼지 원장님도 기뻐했어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선물을 받고 버스에 올랐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 아빠에게 자랑을 하고, 가족끼리 같이 가려고 했지만, 공원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공원이었던 거예요. 동심의 세계속에서 재미난 시를 쓰고, 상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꿈의 공원이 아하하 놀이공원 이었습니다.

마음속에 이런 휴식공원이 하나쯤 남아있다면 행복과 재미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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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 봐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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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

제목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요즘 짜증나는 일이 많았는데, 저도 만화를 그리면 나아질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귀여운 동글이의 그림에 상상의 나래를 펴게하는 친구들과 우스꽝 스러운 모습에 짜증이 절로 없어질 것 같아요.

 



 

동글이의 일상을 들여다 볼까요??

금빛 초등학교 3학년 3반 오동글~

오늘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들여다 볼께요.

수건대신 팬티를 걸고가는바람에 창피를 당했답니다.

친구들의 놀림에 창피당하고 ,엄마한테 뭐라그러다가 야단맞고, 그래서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했어요.

만화를 그리고 나니깐 마음이 편해졌지요. 앞으론 실수를 하면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했답니다.

 



 

사소한 실수부터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엄마한테 야단맞고 엄마를 공룡으로 만들기도 하고,
주인공도 실수는 하는법이라 위로하면서 만화는 차츰 많아졌답니다.

그런던 중 만화세상속으로 쏙~ 들어가게 되었어요. 만화에서 일어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거예요.

괴물처럼 생긴 신기한 사람과, 만화에서만 일어나던 일들이 일어나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이상하기도 했어요.

엄마도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라며 성화를 하시고, 동글이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모든게 혼란스러운 순간 "끝" 이라고 계속 외치며 만화세상을 끝내려 했다.

동글이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데 성공~ 꿈속 만화세상을 경험한 동글이는 정신을 차렸다.

다시 일상을 느끼며 만화를 제대로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만화로 그리면 나중에 봐도 즐거울 것 같고 실수도 번복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기쁜일, 슬픈일, 나쁜일, 좋은일, 모든 일들을 기록하는 건 좋은 습관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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