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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눈, 지혜 - 지혜 문학 가톨릭 성경 학교
안소근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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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본 종교서적 중 가장 얇지만 내용이 어려운 책이었다.
하지만 여러번 읽고나니 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알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이다.
또 이 경외심은 지혜로도 이어진다.
세상을 읽는 눈 지혜는 단순히 인간이 살아오면서 터득한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경외하던 성인들의 지혜를 말하는것이다.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는다면 나쁜것도 받아드려야된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되는지
큰 지혜를 알게해준 책이었다.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큰 메세지를 주는 이 책.
집회서, 지혜서, 특히 '허무로다 허무' 로 미사 제1독서때 나의 묵상을 어렵게 했던 코헬렛과도 많이 친해진것같다.
위령성월을 마치며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 책.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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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다! - 제임스 마틴 신부
제임스 마틴 지음, 성찬성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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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임스 마틴 신부님의 성소 일화가 담겨있는 책이다.
그동안 작성해왔던 서평과는 달리 요약을 쉽게 할수는 없지만 읽기에는 더욱 쉬었고 재미있었다.
신부님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신부님이 되셨을까? 어떤 표징을 보셨을까? 신학교 생활을 하시는 학사님들은 어떤 계기로 어린나이에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셨을까? 왜 선택받으셨을까? 늘 궁금했었다.
물론 나는 그분의 큰 뜻을 이해할 수 없고 그것은 신부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임스 마틴 신부님의 일대기를 접하며 내가 궁금해했으며 이 책에서 말하고싶은 내용은 가장 마지막에 담겨있다는 것을 읽고 감탄을 하며 책을 덮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직접적으로는 쓰지 못한다.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성모님께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나에게 더욱 큰 확신과 깨달음을 준 이 책을 접하게하주신 가톨릭출판사와 그 관계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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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자라나서 큰 나무 되듯이 - 신앙의 기쁨을 찾는 길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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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중 가장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은 바로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생각을 하게 되고 반성을 하게 되며 경각심을 갖게 된다.
'또 저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일 것이다' 하고 내 마음속에서 평가하곤 한다.
좋은 씨는 좋은 땅을 만나야 싹트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처음 세례받을 때만 해도 내가 틀림없는 좋은 씨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씨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반성이 되고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다시한번 생각했다.
그동안의 차이가 있다면 성당 봉사는 늘었지만 성경을 멀리했다는 것이다. 매일 읽을 수는 없지만 미사 참례하기 전이라도 독서와 복음 부분의 성경을 읽고 충분히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더욱 일치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복음의 씨를 통해 큰 나무가 되도록 일깨워주는 이 좋은 책을 지으신 손희송 주교님과 가톨릭출판사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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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과 영적권고 - 십자가의 성 요한
십자가의 성 요한 지음,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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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 요한은 가톨릭 신자라면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 성인인지 다 알 것이다.
이 책은 성 요한의 저서들과 성인 본인께서 지도하였던 수도자들에게 직접 하셨던 말들, 자필 권고문을 집대성하였다.
특징을 꼽자면
1. 읽기가 매우 쉽다.
짧고 핵심적인 이야기가 한구절씩 있기때문에 마치 말씀사탕을 읽는듯하다.
2. 핵심적으로 가르침을 준다.
주제별로 십자가의 성요한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정리되어있다. 특히 애덕, 이웃사랑, 신덕, 망덕 부분이 인상적이다. 일반인들도 많이 들어본 내용이고, 카톨릭 신자라면 매일 밤마다 드리는 저녁기도 중 삼덕기도. 기도가 길어서 조금은 소홀하게 될 수도 있는 애덕, 신덕, 망덕, 이웃사랑의 기본과 핵심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는 것 이라고 알려준다. 바로 이것이 신앙의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3. 다양한 주제
신앙생활에 필요한 여러 부문이 있으며 신자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주제별로 나열되어있다.
특히 기도의 효능에 대해서는 정말 재미있었다.
십자가의 성 요한 영적권고는 사순시기 전 내가 어떤마음으로 사순시기를 준비해야되는지 사순시기 끝까지 함께 하실 성요한께서 콕콕 찝어 알려주는 좋은 책이었다.

신자분들은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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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성범 (양장) 가톨릭 클래식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윤을수 옮김, 박동호 윤문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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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영성 지도서인 <준주성범>
진정으로 하느님을 찾고 삶의 지혜를 찾기 위한 책이다. 100일동안 준주성범을 접하고 묵상하며 신앙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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