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수 줄어드는거 보면서 한자 한자 아껴서 읽었어요!!일면식 작가님 작품을 읽으면 감정전달이 잘 되서 저까지 가슴아파요하지만 아픈가슴을 붙잡고서라도 계속 읽을 수 밖에 없는 마법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