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은 주헌이의 원맨쇼, 애정을 향한 몸부림이네요. 잘 짜여진 스토리와 감정선때문에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주말에 밤새워가면서 다 읽은 보람이있네요! 공수 둘다 말도 잘하고 행동도 시원스러워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