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 이용하기 : 말이 어렵지만 한마디로 ‘그냥’ 읽는 것이다. 독서를 하기 싫을 때조차도 그냥 읽어 본다. 독서는 하기 싫은데 나 자신이 독서를 하면 인지부조화에 순간 빠지게 된다. 뇌는 인지부조화를 싫어한다. 그래서 대부분 독서를 그만둔다. 그런데 만약 하기 싫은데도 계속하면 어떻게 될까? 뇌는 인지부조화를 벗어나기 위해 ‘자기정당화’를 발동시킨다. ‘내가 독서를 싫어하는 게 아니야. 봐봐! 난 지금 독서를 하고 있잖아! 난 원래 독서를 좋아한다고!’ 좀 과하게 표현했지만 실제로 이런 메커니즘이 뇌에서 만들어진다. 고 작가는 특히 글쓰기를 할 때 이 전략을 주로 이용한다. 글을 정말 쓰기 싫어도 그냥 앉아서 쓰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버티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글을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상당 부분 사라지고 어느새 글을 마감하게 된다. 한번 믿고 해 보시라!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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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할까 싶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트로게stroge(부모가 자기 자식들에게 느끼는 것과 같은 타고난 사랑),
에로스eros(열정과 육체적 끌림이 있는 로맨틱한 사랑),
루두스ludus(아이들 또는 가벼운 연인 사이처럼 장난스러운 사랑. 이것은 라틴어임),
필리아philia(우정. love로 번역됨),
프라그마pragma(성숙한 사랑. 인내심, 타협, 아량 등을 갖고 있음),
필라우티아philautia(자기애. 이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일 수도 있음),
아가페agape(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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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란 대단한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당신의 모든 감각이 고조되고 당신의 능력이 200퍼센트발휘된다. 아드레날린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신의 집중력은 누구도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강화된다.

문제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변명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의 용도를 바꾸는 법을 배우면 어떨까? 두려움이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그걸 이용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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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지음, 신예경 옮김 / 갤리온 / 2019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오 두려움도 장애물이 아니라닛 멋져

두려움이란 대단한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당신의 모든 감각이 고조되고 당신의 능력이 200퍼센트 발휘된다. 아드레날린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신의 집중력은 누구도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강화된다.

문제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변명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의 용도를 바꾸는 법을 배우면 어떨까? 두려움이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그걸 이용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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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지음, 신예경 옮김 / 갤리온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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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체험

나도 한 번 시도했다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생각이 많아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냥 잊어버리고 넘기기는 아까워서 다시 시작했는데, 이따금 머리를 정리하기에 꽤 유용한 방법이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 지금이 임종의 순간이라고 상상한다. 끔찍한 상상이라는 건 안다! 그래도 놓치지 말고 잘 들어라. 상상 속에서 나는 이렇게 말한다. "심스,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이 있구나. 너에게는 끝까지 함께할 사람들이 있어.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들이 있지. 아내와 같이 하고 싶은 일들도 있을 테고 아이들이 원한다면 대학에 진학하게 도와야 해. 어쩌면 손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넌 그 모든 걸 보고 싶겠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인생이 생각한 궤도를 벗어났다면 아마 겁이 나고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이 연습의 긍정적인 면은 날카로운 집중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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