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으며, 누구를 만나 어떤 인간적 자극을 받고 살아왔는지, 어떤 체험과 각성을 통해 자신을 부단히 재탄생시키며 살아왔는지를 편견 없이 알아내는 일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하는 일입니다. 이해가 머리에서만 이루어질 때는 복잡한 생각이 개입되면서 나의 방식으로 상대를 재단하고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가장 큰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내 입장에서는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오해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