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한 권의 암호책이라고 생각하라.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이고 별의별 모습을 다 가진 사람들의 행동을 해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말이다. 이 책의 각 장은 인간 본성의 한 측면 내지는 한 가지 법칙을 다룬다. 이것들을 ‘법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이들 힘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각 장에는 해당 법칙을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리고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해당 법칙의 영향을 받고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디어와 전략이 제시된다. 각 장의 끝에서는 인간이 가진 이 원초적 힘을 어떻게 하면 더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더 이상 인간 본성의 수동적 노예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그것을 바꾸는 주체가 될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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