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S 색칠하고 그리며 지구촌 여행하기 Maps 시리즈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 지음 / 그린북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배우다 보니 다양한 나라에 알게 될 기회가 우리 때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에도 집에 영어 CD를 가져와서 틀어주었더니 케냐를 외치며 춤을 추었다.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어쨌든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어차피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다문화를 존중해야 하는 사회니까 말이다.

이번에 그린북에서 <MAPS 색칠하고 그리며 지구촌 여행하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아이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인 듯 하여 아이와 함께 해 보았다.


어떤 식으로 세계의 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할까? 궁금했는데 무척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각국의 요리를 그려보는 것!

일본, 이탈리아, 모로코에서 온 세 친구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데 각 친구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즐기는 음식을 준비해 왔다.

각각의 음식을 그려보라는 것!

6세 아이가 알고 있는 이탈리아 음식, 일본 음식은 그렸지만, 모로코 음식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조각케잌을 그렸다.

아무래도 작가가 폴란드 사람(작가 소개를 보고 추측했다)이라 우리에겐 생소한 모로코가 그들에게는 익숙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그리스와 관련된 활동으로 제시된 미로찾기.


거대한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정말 기발하다!

아이가 무척 흥미있어하며 해결했다.

아직 복잡한 미로를 해결하기엔 어린 나이라 나와 함께 해결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것은 멕시코와 관련된 활동!

멕시코에는 '죽은 자들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있는데, 멕시코 사람들은 이 날 사랑하는 가족들의 무덤을 찾아가 설탕으로 만든 화려한 색상의 해골 모양 사탕으로 꾸미기도 한단다. 나도 몰랐던 사실~


화려한 해골 꾸미기를 하면서 멕시코에 대해서 알게 되겠지?

이 나이에는 다른 나라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만 해도 대견한데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들로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가니 아이가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36가지의 창의적인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다른 문화에 흥미를 갖고 세계 시민의 소양을 갖춘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것 같다!

남극대륙, 미국, 지중해, 마야, 인도, 호주 등등...그리고 내가 세운 나라, 국기 뚜껑 장거리 경주 등등...

처음에는 책은 두꺼운데 36개의 활동이 들어 있다고 해서 생각보다 적네~했는데 정말 재미있는 활동들로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다.

아이가 다양한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책!

많은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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