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공부에 지쳐있을때 누군가가 이 앨범을 사주어서 들었었다. 감미로운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 연주에 오케스트라 까지 더해진 이 앨범은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을 담고있다. 그럼으로 해서 나는 공부하다 지치고 피곤할 때면 이 앨범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고는 했다. 세느강의 정경이라는 제목처럼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느낌의 이 앨범은 유키구라모토의 앨범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식으로 역사를 재구성 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삼국이라는 같힌 역사에서 동북아시아 전체를 볼수 있는 오국사라는 인식또한 참신하다고 할수 있다. 구성이나 내용도 너무나 재미있을 뿐더러 흥미진진하기 까지 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도 잊어버리게 하는 것 같다. 요즘들어서 많이 나오는 새로운 시각을 작가는 훌륭하게 재구성한것 같다.
고구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아무래도 사료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고구려역사이기 때문에 이책한권이 고구려 역사의 가려진 부분을 다 이야기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구려 강역에 대한이야기나 광개토 대왕릉비의 위조여부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이책을 읽음으로 해서 잘모르고 있던 고구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공부하시는 학생분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것 같다.
처음 한자공부를 시작해볼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구입한 책이 이책이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책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부수는 따로 분류해서 공부할수 있게 해놓았고 또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분류해서 암기하는데 좀더 편한것 같습니다. 한자능력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인 사자성어도 따로 수록해 놓았으며 특별판은 쓰기연습책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컴필레이션음반을 자주 구입하고 있는데 이 음반은 최근 시중에 물밑듯이 쏫아져 나오는 일반적인 뉴에이지 컴필레이션과는 많이 다르다. 음악 구성 자체도 캘틱,인디언,클래식등 다채로운 구성이다. 또한 박스케이스로 구성된 앨범의 구성물들은 구매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소장가치 또한 높여줄수 있을 만큼 깔끔하다. 음악은 뉴에이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있지만 인디언 음악 같은 것들을 첨가시켜서 좀더 색다른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