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2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5년)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면 은근 시간 활용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초등학생 하교시간이 12시, 1시에 마치는 데도 불구하고
방과후 1~2개, 도서관, 피아노, 운동 등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이들 놀거나 쉴 시간도 없는 현실!!
그러다보니 숙제나 학습은 항상 저녁시간에 하게 되고
저녁식사하랴 씻으랴 저녁시간도 후딱 지나가버리네요.

이런 바쁜 일과중에서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수도 없고..
그나마 저학년은 고학년보단 조금이라도 일찍 마치고
교과과목, 시험과목도 적고 조금이라도 더 시간이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문제집 한권 하려면 시간도 없고 아이 입은 부루퉁~ ㅎ
아침시간을 활용하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말이죠~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집들을 보니
주로 영어음원을 듣거나 연산문제를 풀거나 책을 읽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이 좀 더 일찍 일어나줘야 가능하지만요..
그래도 시간이 길게 걸리지 않고 빨리 할 수 있다면
아침밥 먹기 전 후딱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연산문제집 아침5분수학은 그러기에 딱인듯이요~

하루에 한장, 아침에 5분 정도만 시간내서
후다닥 풀면 되는 초등수학연산 미니문제집~
개념 설명은간단하지만 자세하게 요약해서 나와 있고,
그 아래로 별 부담없는 연산문제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일단 문제집이 작아서 그런건지 아이도 쉽게 받아들이네요.

 

 

 


게다가 파스텔 색상이며 나의소개서, 일주일일기장 등
아이들의 정서를 충만하게 해줄 수 있는
아기자기 이쁜 소소한 구성들~
여자아이라 특히나 더 좋아하는 거 같네요.
이런 거 별거 아니지만 또 아이들이 감동하는 포인트잖아요~


초등 3학년 2학기의 시작은 천단위의 계산들~
2학년 때 배운 백단위의 수들에서 이젠 천단위네요.
그럼에도 어렵지 않고 쓱쓱 풀어나가는 준~
일단 단계별로 개념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매페이지마자 서두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한장을 금새 후다닥 풀어버리는 준~
정말 바쁜 아침에도 충분히 풀수 있겠는걸요~
문제집이 맘에 들어선지 계속 풀겠다는 아이~
다름은 세자리수의 세로덧셈식이 나왔어요.
세로덧셈식은 1학년, 2학년때 잘 해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 준~

문제를 다 풀고나면 매일 어제의기록과 오늘의준비를 통해
전날을 되돌아보며 시간사용에 대해 반성해보고
오늘 해야할 것과 준비물 등, 계획을 해볼 수 있게 해주네요.
정말 아침에 꼭 연산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이렇게 기록과 준비를 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한장을 금새 후다닥 풀어버리는 준~
정말 바쁜 아침에도 충분히 풀수 있겠는걸요~
문제집이 맘에 들어선지 계속 풀겠다는 아이~
다름은 세자리수의 세로덧셈식이 나왔어요.
세로덧셈식은 1학년, 2학년때 잘 해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 준~

문제를 다 풀고나면 매일 어제의기록과 오늘의준비를 통해
전날을 되돌아보며 시간사용에 대해 반성해보고
오늘 해야할 것과 준비물 등, 계획을 해볼 수 있게 해주네요.
정말 아침에 꼭 연산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이렇게 기록과 준비를 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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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2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매일 한장 풀기 좋은 초등연산문제집 아침5분수학 2-1
작은 사이즈의 한장씩 뒤로 넘기는 건데
예쁜 표지와 파스텔 색상,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가 좋아하면서 공부하는 초등연산교재랍니다.

나에 대해서 하나하나 적어보고 또한 목표도 정하고,
매달 일정이나 계획, 약속등을 적어놓을수도 있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고 나서 있었던 일들을
소소하게 기록해놓을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요렇게 기록해보면서 자기반성도 하고,
또 습관도 되고 점점 더 발전해나갈수 있겠죠?

매일아침 학교가기전 풀기 좋은 초등연산교재 아침5분수학
한장에 간단하면서도 자세한 설명과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가 정말 부담없이 풀어나갈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아요.
문제집 이름처럼 5분만에 후다닥 풀 수 있더라구요.

 

 

 

 

학습할 내용을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수학 개념과 원리를 되새겨보고,
어떻게 계산을 하는지 인지하게 해줘요.
아직은 세자리수가 버거운 노아지만
설명과 함께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나온
문제들 덕분에 차분히 하게 되네요.

연산의 순서에 맞춰서 수학개념을 단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커리큘럼~
이렇게 점점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초등 한학기 수학 준비 끝~
아침5분수학 정말 빠르게 풀기 좋은 거 같아요.
 

 

 

긴가민가 고민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아
점수 매겨주면서 다 맞았다고 하면
완전 함박웃음 짓는답니다~
아침5분수학은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구성으로
아이의 성취감을 올려주어서
스스로 하고 싶어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문제를 풀고나면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소하게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도 아이들이 무척 진지하게 작성하더라구요.
요런 아기자기함 덕분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재미있다면서 다음날에도 풀어나가는 아이~
아침5분수학 학교가기전 바쁜아침 시간활용하기
딱 좋은 초등연산문제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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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로마 이야기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33
김승렬 지음, 김기수 그림, 김경현 감수 / 예림당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생들이 즐겨보는 학습만화 예림당 와이시리즈
아이들 학교 도서관 가면 여기저기 읽고 있는 모습 많이 볼 수 있잖아요.
전 집에 과학부터 인문고전, 한국사, 세계사까지 다 들였답니다.
바쁜 맞벌이다 보니 책을 빌려주기 힘들어서.. 집에서 편하게 읽으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와이 신간 로마이야기가 나왔더라구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즐겨 읽었던 저라
아이보다 제가 더 반가워했다는 후문이 있다죵~

많은 엄마들이 학습만화를 보는 것에 걱정과 불만이 많죠.
사실.. 저도 뚜렷하게 호불호를 가리고 있진 않아요.
일단 학습만화 덕분에 좀 더 책을 잘보게 되고,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주구장창 학습만화만 보고 있음 안되겠지만요.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초등소설책을 볼 때도
공부와 상관없기에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것도 같네요.
무튼 스트레스 풀기도 좋고 가끔씩 긴장도 풀겸
하루에 시간이나 규칙 정해놓고 보여주면 될 거 같아요.

 

 

 

 

 

책을 받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읽어나가는 준~
학습만화의 장점은 어려운 사건이나 용어를
계속 보게 되면서 익숙해지게 하고,
은연중에 알게 된 지식들을 처음엔 피상적으로 받아들이다가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점점 이해하고 알게 되는 데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전혀 모르는 영역이나 어려운 영역은
그림과 글, 스토리로 구성된 만화 형태로 접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러구 보면 저 어릴 때도 학습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듯이요.
세계를 여행하는 책과 동물을 보여주는 책들이었던 거 같은데..
이곳저것 여행과 탐험, 모험을 하는 주제와 함께
지식들이 나오면 몇번 더 읽어서 외우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중간중간 학습정보와 지식들을 알차게 가르쳐주고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로마이야기 제목만으로도 역사속 사건들이
재미있고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기에
아이가 푹 빠져서 읽는 게 그리 이상하진 않네요.
이렇게 와이학습만화 읽고 나선 또 다른 소설책도 한권 봤어요.
초등학생이 되어서 그런지 점점 글밥은 많아도
이야기가 살아있는 책들을 좋아하더라구요.
학습만화는 설명하는 글이 좀 있어도
은근 글을 읽게 해줘서 글밥 키우는데도 도움되는거 같아요.

예림당 와이시리즈 로마이야기 뒷편에는
책에서 읽는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논술터치와 독서기록장 등 다양하게 독후활동 할 수 있어 좋네요.
유아 수준의 단순한 액티비티가 아니라
좀더 초등학생 답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등학습만화 예림당 와이시리즈~
이번 신간 로마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고대 로마 문명과
거대했던 로마제국의 화려한 전성기와 도로/건축/문화/문물,
그리고 로마인들의 청치/생활을 살펴보면서
좀더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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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 시작부터 남다른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코딩교육이 학교교과과정으로 들어간다죠~
저도 좀 궁금해지기도 했고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기도 하고...
DK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책은 그렇게 만나보게 되었어요.
사실.. DK 도서는 평소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플랩, 회전,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재미있게 만든데다,
분수며 도형이며 다양한 수학/과학적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책을 잘 만들게 되는 거 같아요.

 


사실.. 제 직업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엔지니어 (프로그래머?)인데..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을 배운다고 하니.. 뭔가 이상하고 그랬답니다 ㅎㅎ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등 세계을 트렌드 속에서
교육계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무튼.. 어쨌든 내년부터 코딩 수업을 학교에서 배운다고 하니..
그래서 찾아보니 스크래치며, 엔트리며..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고급언어보다도
더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그래픽언어? GUI언어?
좀 다르게 보이는 것들에도 이벤트 위주의 코딩인 듯이요.

 

그런데 사실.. 코딩교육이라는 걸 먼저 하기 전에
아이가 논리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당장 컴퓨터를 열고 코딩을 해나가려면..
컴퓨터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어떻게 명령을 처리하는지, 등
기본적인 논리를 먼저 알고 그 논리를 통해
컴퓨터에게 어떻게 일을 시킬건지 먼저 기획할수 있어야 하니까요.
컴퓨터적 사고라고 해야 하나? 선행으로 필요한 거 같네요.
DK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책은 코딩들어가기 전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조작해보면서 컴퓨터적 사고방식과
명령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코딩에 대해서 알아보기 좋은 책인거 같아요.

 

 

 

 


책에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잘게 나눠서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요.
실제로 함수를 만들때 중요한 기법이죠


또 단계별 명령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알고리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알고리즘에서는 구체적으로 정확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져야 하고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줘요.

 

 

 

 


그리고 버그잡기라는 말을 통해 디버깅에 대해 가르쳐줘요.
사실 실수하는 것보다 그 실수를 빨리 찾아내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실제로도 사소한 오류 때문에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버리기도 하고,
너무도 어이없는 동작을 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모든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코딩을 하다보면..
좀더 꼼꼼해지게 마련이 되는 거 같아요.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죠.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랍니다.
어떤 식으로 어떻게 명령문을 구성할 지 정하구서 코드를 짜야 되요.
이 책에서는 정글에서 탐험가를 구출해내도록 계획을 세워보는 연습을 했어요.
위험한 늪을 지나, 사자와 독사를 피하고, 무시무시한 거미를 만나지 않도록
원숭이탐험가를 도착지점까지 잘 안내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시퀀스라고 하는데...
시퀀스를 알기에 정말 좋은 연습방법인거 같아요.

 

 

 

 

또 반복을 위한 루프문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네요.
우리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만나게 되는
for, while 문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접하는 거죠.
실제 현실에선 이렇게 하기란 힘들지만..
컴퓨터속에서는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또 제일 중요한 순서도 만들기...
순서도의 중요한 기호들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개 산책 프로그램의 과정을 어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지 순서도로 표현해보면서
점점 코딩의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 알게 해주네요.

그외에도 패턴찾기를 통해 일정한 반복 요소를 찾아내고,
규칙을 만들어서 조건문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줘요.
또 데이터를 왜 저장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변수의 개념도 알게해주네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과 논리들을
재미있는 조작을 통해 알게 해주는 DK 나의 첫번째 코딩책
엔트리나 스크래치 등을 통해 프로그래밍 코딩 들어가기 전
초등 중등 아이들이 보기 좋은 정보논리력 코딩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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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2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망딘 라프룅 그림, 김모세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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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바탕에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표지
초록색과 빨강색의 대비가 산뜻해 보이는 이 책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소중한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라는 책인데요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이 잔뜩 들어 있어요.


사실.. 책으로 자신감을 어떻게 기르지?
하면서 처음 책 제목을 봤을땐 살짝 의아했어요.
요즘 자존감에 대해서 특히나 관심이 많고
또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많은 육아서적을 보고, 언행을 조심하곤 하잖아요.
자존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도 이 자신감이 아닐까 싶어요.

 

 

 

 

 


책 첫페이지에는 자신감을 찾기 위한 준비물들이 나와 있어요.
가위, 풀, 지우개, 색연필, 사인펜, 테이프, 조각접착제..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활동이라는 부제답게
정말 그리고 칠하고 만들고 붙이는 활동들로
자신감을 길러줄건가 보네요~
꾸미고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무척 기대~

 

제일 처음 나온 것은 바로 자신감에 대해 알아보는 색칠하기
자신감은 기초자신감, 자아자신감, 인간관계자신감, 자기능력자신감,
이렇게 4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사실 저도 이론적으로 잘 알진 못하지만...
이렇게 나열해놓은 걸 보니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나선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에 대해 소개해줘요.
그리고 아이들의 소개해주는 문구들을 보구선
그림속 아이들의 이름을 알아맞추게도 하구요.
사실 전 그냥 후딱 지나가버린 터라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하는 말과
아이들의 소개에서 하는 말이
비슷하게 되어 있는지 몰랐는데
우리 아이는 자기는 누군지 알겠다며
바로 알아맞추기도 하네요.
또 친구들이 하는 말들을 따라해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해보기..
먼저 친구들이 말하는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않는 것 중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어떤지 색칠해봤어요.
노아가 하고 있으니 어느새 준도 와선 같이 하기~
노아가 좋아하는 것 분홍색으로 준이 좋아하는 건 하늘색으로
둘이 같이 좋아하는 건 보라색으로 색칠하기로 합의~
하나씩 읽어나가며 서로 이야기해보면서 색칠을 해나가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들을 직접 적어보기도 했어요
준은 금붕어 세세와 포도, 수박, 딸기, 가족, 친구, 파자마파티가 좋다고 했고,
노아는 과일, 파자마파티, 가족, 받아쓰기, 그림그리기, 선물받는 것, 만들기, 달리기가 좋다네요.
싫어하는 것으로는 준은 생선 먹기, 개, 고양이, 뽀뽀, 기분나쁜말, 꾸중 이래요.
노아는 스트레스 받는 말, 동물, 언니가 아기만 이뻐하는 것, 등을 썼네요.
귀여운 꼬맹이들의 재미있는 생각들이네요.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뒤에는 잘라서 만들수 있는
미니책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 들어 있네요.
아이가 뭘 두려워 하는지? 어떤것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이 아이를 두렵게 만드는지? 부모 또한 생각해보고,
아이의 내면을 바라보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잇을지 등
아이와 공감을 이루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나와 있어요.

 
이렇게 하나씩 생각을 적어보고 직접 말해보기도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이 뭔지 배우고
그것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알아보고, 자신감에 대해
평소 자신의 생각과 실제가 어떻게 다른지도 알게되고,
나에 대해 좀더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보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해주는 활동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자심감을 키워주게 하네요.
그나저나 책 한권 더 사야겠어요...  아이가 둘이라 ...
이렇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차근차근 알게해주는 책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잇게 해주는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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