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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런던X파리에서 아이들과 한달살기
책 제목만 봐도 두근두근 설레는 책이네요.
저도 당장이라도 짐 싸고 싶은 마음
가득~~
어쩌자고 다시 회사생활을 시작한건지.. ㅠ_ㅠ
분명 작년 9월에 그만뒀을 땐 2년 이상 놀 계획었는데 말이죠.
이젠
절대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마음만 가득이지만..
언젠가.. 아이들이 본격적인 학업을 해야하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아이들과 함께
외국에서 머무르며
그 나라 문화와 명소를 듬뿍 겪어보고 싶어요.
6박7일, 8박9일 등 단기 여행일정으로는
정말이지 일정에 쫓겨 제대로 보는 것도 힘들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없이
바쁘기만 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힘들기만 한데...
한달 일정으로 여유롭게 다니게 되면
정말 그 나라 그 도시의 문화와
생활에
알차게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꼭 이루고싶은것 중 하나랍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열풍이 있은 후부터
이제는 점점 글로벌하게 세계 주요도시로 넓어지고 있어요.
네이버에
세계주요도시 한달살기 카페도 생겨놨으니까요.
요즘은 아이들 랭기지스쿨도 등록해서 다니곤 하더라구요.
아이혼자 어학연수 보내기
부담스러웠던 시절에 이어..
요즘은 엄마도 함께 따라가기도 하고
한달, 두달 정도 아이들과 함께 살다오기도
하고..
단기여행에서 장기여행으로 더 알차게 보내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는것 만큼
제대로
된 최고의 공부가 또 어디있을까 싶네요~
이 책에 담겨 있는 아이들과 함께 런던과 파리를 다녀온 한달여행기
저두 예전에 일주일 정도 파리출장을 다녀온적은 있어서
에펠탑이며, 퐁네프 다리며, 몽마르뜨 언덕, 베르사이유 궁전 등
알차게 보고 왔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보고 싶었던 곳은
낮시간에는 업무를 해야 해서 보지 못하고 온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달살기 라는 말이
주는 시간의 여유로움이
무척이나 아쉽고, 또 아쉽네요.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미리 이 책 읽으면서 꼭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고 듣고 오겠다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혹시나 신랑이 1~2년 해외근무라도
생긴다면
정말이지 아무 고민없이 회사관두고 따라갈 듯이요.
424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에는 런던과 파리에서
이방인이 아닌
처음부터 살았던 현지민처럼 지낸
알콩달콩 부러운 이야기들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보기 좋은 책! 책! 책~!
런던과 파리에서 패키지여행이 아닌
에어비앤비나 호스텔, 자유여행 등으로
한달
이상 머무를 계획이라면..
또는 빡빡한 스케쥴 없이 바람처럼 여유롭게
다녀올 계획이라면 여행가기 전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막연히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 분 한달 살고 온 걸 보니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부터, 마트 장보기,
박물관, 미술관 등 돌아다니기, 공원에서 놀기,
명문 대학교 가보기, 유명 관광지
섭렵하기 등
한달동안 알차게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파리, 런던에서의
일상생활과 여행자로서의 기록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보고
또보고 열심히 정독하면서 저두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언젠가 외국 도시에 나가 일상을 즐기는 꿈을 꼬옥 실현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