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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8 - 오리엔트 급행과 도둑 곡예사의 비밀 ㅣ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8
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2월
평점 :

요즘 제레니모 시리즈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작년까지만 해도 그림 적고 글밥 많은 문고판 책을
아이가 읽을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었는데..
왠걸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더 잘읽는 거 같아요.
그중에서 특히 제레니모 시리즈 책들은 아이들의 무한사랑을 받는 듯이요.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은 제레니모의 여동생 테아가 나온답니다.
테아가 직접 모험을 떠나는 것은 아니고 교수로서 강의를 하는데,
쥐탠퍼드대학교 대학생 다섯소녀가 테아의 모험과 강의에 반해서
로즈클럽을 만들고 자신들의 모험이야기를 테아에게 들려주는 것이예요.
게다가 세계 각지를 돌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추리소설.. 넘 재밌겠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 눈을 반짝이면서 더욱 즐겁게 읽고 있네요.
저도 초등학생 시절에 추리소설, 단행본 시리즈 꽤나 봤었는데..
역시 요맘때 아이들의 감성과 책 수준은 재미있는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지 싶어요.

로즈클럽의미스터리모험 8권 오리엔트급행과 도둑곡예사의비밀는
프랑스 파리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오리엔트 급행열차 속 이야기랍니다.
파리와 이스탄불이라는 지명만 들어도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이요.
여기서 나오는 오리엔트 급행열차는 소설 속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 19세기말에서 20세기중반까지 있었던 유럽 여러지역과
터키 이스탄불을 이어주던 국제열차를 모델로 하고 해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호화로웠다니 정말 한번 보고 싶네요.

거기에 더해 터키의 보물인 옛 오스만제국의 황제 무스타파 샤가
사랑하는 딸 사이렌에게 선물한 웨딩드레스 빛의 베일이라는 소재까지~
도난당했던 것을 다시 찾아 이스탄불로 돌려보내고 있는데
희대의 도둑인 곡예사가 빛의 베일을 훔쳐가겠다고 경고한 상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용의자들 중에서 범인을 찾아내면서
온갖 추리를 다하게 되는, 그러면서 사고력 또한 높아지게 해주네요.
역시 추리소설은 재미로도 읽지만 사고력 키우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로즈클럽 아이들은 줄리가 제작한 1920년대 의상을 입구선
호화 오리엔트 급행열차를 타구선 신나게 여행 시작~
거기에 상속녀 어리구앙, 스페인화가 파블로,
전직 발레리나 젤다와 비서 드미트리, 골프선수 타이거찍트와 가수 앤지 등
빛의 베일을 훔치려는 곡예사는 누구인지도 궁금하게 하네요.
즐겁게 읽으면서 머리를 쓰게 해주는 좋은 책!

로즈클럽 다섯소녀들과 함께 급행열차 속 모험을 즐기고
빛의 베일을 훔쳐가려는 도둑 곡예사를 찾아가면서
많은 추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단행본시리즈네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동안 읽어오던 그림책에서 글밥 많은 챕터북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레니모 시리즈 단행본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아이들이 넘 재미있게 잘봐요.
역시 책 잘읽는 아이로 만들기에는 사파리출판사 책들 좋네요.
유아에게는 국시꼬랭이, 초등에게는 제레니모시리즈가 딱 맞는 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