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마니또 -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1
박현숙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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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자기 중심으로 생활하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배워야 할 생활규칙이 많아지죠.

게다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삶 또한 배워나가게 되구요.

이번에 키위북스에서 나온 신간 <다함께 마니또>는

초등학교생활에서 필요한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우리 아이 유치원 다니던 7세때

유치원에서 마니또 놀이를 한적이 있어요.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서 재미있겠다고 말하네요.

이 책에서는 어떤 마니또 놀이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이 책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아이는 남문이랍니다.

남문이 반에는 병호라는 아이가 있는데..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기 일쑤고 침도 질질 흘리고..

그래서 아이들은 짝궁이 되길 꺼려한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남문이에게

병호를 도와주라고 짝궁으로 만드셨네요.

학교생활을 스스로 잘해나가기는 커녕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알림장을 받아쓰지도 않고

실내화는 얼마나 빨지 않았는지 새까맣고..

이런 병호의 모습에 울화통 터지는 남문이..

수형이는 이런 모습에 놀리며 웃네요.

 

 

 

 

 


선생님께선 어느날 반 아이들에게

마니또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제비뽑기로 마니또를 뽑아서

그 아이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는거예요.

누가 마니또인지는 밝히지 않고

그 친구를 도와주는 거랍니다.

좋아하는 소라가 마니또이길 바라며

제비를 뽑는 남문이... 하지만...


남문이가 뽑은 마니또 친구는 바로 병호였어요~

다른 친구도 아니고 병호를 뽑은 남문이는 울상이었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병호의 마니또는 남문이인데 수형이나 민호가

갑자기 병호에게 잘해주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심지어 선생님께서 병호를 도와주기 위해

마니또를 여러명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했어요.

 

 

 

 

 

 

아이들은 병호를 도와주려고 노력하면서

병호가 왜 알림장을 쓰지 않았는지도 알게 되고

병호의 까만 실내화를 대신 빨아다 주기도 했어요.

병호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나아지기도 했구요.

어느새 마니또가 누구인지, 어떻게 도와줬는지 발표하는 날

남문이는 마니또에 대해 품었던 의문이 풀렸답니다.

 

키위북스 <다함께 마니또>에서는


절대 바뀔 거 같지 않고 도와줘도 안될 것 같은

병호를 남문이, 수형이, 민호가 도와주기 위해

병호에 대해서 몰랐던 점도 알고 이해하게 되고

또 병호 또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서로 돕고 협동하다 보면

어떤 좋은 일들이 생기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초등학교 인성교육을 위해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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