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의 돈 공부 -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이지영 지음 / 다산3.0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돈공부.. 사실.. 그동안 한번도 해본 적 없답니다.
주식을 해본 적도 없고,
부동산에 대해서도 몰라요.
그렇다고 알뜰살뜰 돈을 모았던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생각외로 많이 필요한 돈 ㅎㅎ
이제와서
재테크에 대해 배우고 싶은데..
사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엄마의 돈공부> 책에서는
저의 그런 고민을 조금은 가이드
해주는 거 같아요.
특히 책 표지에 있는 문구가 책을 읽어보고 싶게 하네요.
돈 때문에 가족끼리 싸우지 않고,
돈 때문에 아이에게 미안해 하고 싶지 않아
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40대 초반의 엄마가 지난 10년간 쌓아올린 자산 축적..
저도 40대인데..
맞벌이인데.. 전.. 그동안 뭘했던건지..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마인드를 가져야겠어요.

이 책에서는 돈공부에 앞서 돈이 필요한 이유부터 생각하라고 하네요.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먼저 찾는 게 아니라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먼저 가지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지
더 큰 행복과 자유를 얻기 위해
현재를 견딜 수 있는 인내력과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죠.
되도록 부채를 피하라고 해요. 저도 이 부분에선 동의한답니다.
여기까진 그나마
저혼자서도 실천했던 부분인 거 같아요.
은행의 고객의 되기 전에 스스로 은행이 되어라,
재테크의 가장 큰 적은
선입견이다..
맞아요.. 사실 부동산 투자나 주식은
언제든 종잣돈만 있으면 할 수 있지만.
아직 직접 해보려고 한 적은
없어요...
무섭기도 하고 사기꾼으로만 가득 차 보이기도 하니까요.
에휴.. 이 책을 읽으면서도 아직까지도 두려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책에서는 532 씨크릿 머니 법칙이 나와요.
소득의 50%는 저축하고,
30%는 생활비로 쓰고,
20%는 자기계발을 위해 쓰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맞벌이만 가능한 부분인가요?
사실 맞벌이여도
씀씀이가 크니 저축이 쉽지 않답니다.
자기계발은 물론 더더욱 안되는 거 같구요.
정말이지 지름신 부터 줄여야지 돈이 모이겠죠?
지출을 줄이는 것이 즉 돈이 남는
거니까요.
특히 여자들은 감정 변화에 따라 돈을 잘 쓰기 때문에
감정통제를 잘해야 지출이 통제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그리고 재테크에 앞서 '어떤 삶을 살소
싶은지' 먼저 찾고,
인생의 로드맵을 만들어서 더 나은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구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지 방향을 설정하고,
저와 우리 가족의 인생의 배에
돛을 옮겨 열심히 살아나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