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북스에서 나온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디즈니 주토피아
영화관에서 롱런 중인 주토피아의 감동을 원서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주토피아 보고 왔는데..
이렇게 영어원서로 다시 보게 되니 넘 기대되네요.
울 아이들 토끼경찰 주디와 여우 닉에게
푹 빠진 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영화보러 갈 때 우연히 절친이랑
같은 영화관 같은 관 같은 시간이어서
엄마 아빠 제쳐두고 자기들끼리만 앉아 봤기에
아이들에겐 더더욱 재미와 감동이 남았다죠!!
저도 아이들과 본 영화 중 오랜만에 잘 봤다고
생각했어요.
주토피아 캐릭터들이 빼곡히 나와 있는 표지를 보니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 나는 듯 하네요.
전 특히 여기서 나무늘보들이 넘 재밌었어요.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 많으시겠죠?
책 앞부분에는 요렇게 컬러판 장면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문장들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요것만 봐도 아이들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을듯이요.
그리고 사기꾼 닉.. 코끼리 가게에서 하드를 사서
사기를 치는 건 정말이지.. 주토피아에서만 가능한
듯이요.
그런데 전 닉이 처음 나올 때부터 전혀 밉지
않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나쁜 남자 편인가 봅니다 ㅎㅎ
이렇게 컬러판 요약본 다음에는 요렇게..
영어 문장이 잔뜩 나온답니다.
그런데 문장이나 단어가 영어를 꾸준히 해온
초등 고학년이면 거뜬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문장들을 읽어나가면서 영화 속 내용이
기억나네요.
울 둘째에게 보여줬다가.. 꼼짝없이 붙잡혀선.. 요거
읽어줬답니다.
울 아이들이.. 글이 많든 적든..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이면
무조건 읽어달라고 하거든요. 주토피아도 예외는
아니네요.
준도 지나가다가 보구선..
주토피아 그림에 책 펼치기 시작..
영어문장이 나오든 말든 상관없이
아주 집중해서 보기 시작하네요.
"엄마 나 이거 언제 볼 수
있어요?"
앞부분 그림책을 열심히 보다가..
뒤를 넘겨서 영어문장 많은 걸 보더니
자기도 요거 볼 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영어공부 열심히 하다보면 할 수
있어"
그래서 영어 꾸준히 열심히 하면
4학년 쯤에는 볼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해줬어요
그랬더니 자기 영어 열심히 하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영어공부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디즈니 주토피아.
요 책은 영어원서와 단어 & 워크북
요렇게 두권으로 분리해서 다닐수도 있답니다.
주토피아 영어원서 단어 & 워크북 책에서는
요렇게
단어들에 대한 발음기호와 설명, 예문이 나와 있어요
각 챕터에 대해 리마인드 해볼 수 잇도록 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책 마지막에는 시디가 들어 있답니다.
주토피아 음원 MP3와 한글번역본 PDF,
그리고 아서 챕터북 동영상 강의 세개가 들어 있어요.
컴퓨터나 MP3 플레이 되는 시디플레이어에서만 볼 수
있어서
mp3를 핸드폰이나 mp3플레이어에 간편하게 옮겨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자주 많이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주토피아 영화 보고 영어원서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실력이 쑥쑥 자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