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중학독서평설로 중학논술학습 해요~

중학 독서평설 2020.1 ㅣ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중학독서평설

초등학생은 물론, 갈수록 더 중요해지는 논술학습,
이제는 수능에서도 다루고 있어서 꼭 준비해야 한다죠.
중학교 다니는 중학생이 읽기 좋은 중학독서평설,
논술학습 하기에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나와 있어 좋은거 같아요.
중학 독서평설에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지식 교양과,
입시 진로를 위한 입시와 학습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문학 고전을 통해 문학 독서력을 쌓고,
교과내신을 위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들,
토론논술을 키울 수 있는 논리력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도,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으로 계속해서 들리는 이야기 중 하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이야기 코너를 읽으면서
그동안 피상적으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서평설 속 컬럼을 통해 독도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독도의 생테계와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잇었어요.
그리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 논쟁을 읽어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해야 독도를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세계에 대한 지식교양을 쌓을 수 잇는 랜드마크 세계일주 코너에서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나왔어요. 가우디의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이 가득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독서평설 통해서 즐길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건축가 중 한명인 가우디, 가우디의 건축물에는
단순히 집과 건물을 떠나서 예술 요소가 가득하다고 할 수 있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7개나 등재되어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
이 사실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줄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책 속에서는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정말 황홀한 건축물들이라 우리 아이도 꼭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석유왕 록펠러의 이야기도 나와 있네요.
역사상 최고의 부자에 손 꼽히는 록펠러,
우리 아이에게는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책이나 영화, 소설 등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라죠.
록펠러는 어떤 곳에서는 아주 선인으로,
어떤 곳에서는 악랄한 자본가로 화자되는데..
기부천사이자 잔인한 사업가인 록펠러..
우리 아이는 아무리 기부를 많이 했어도 악인이라고 얘기하네요.
사회가 변화해갈수록 선과 악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다 보니
지금에서는 아무리 기부를 많이 했어도 나쁜 돈인 건 틀림없어 보여요.

패스트패션.. 지구의 미래를 좀먹는다?
패스트패션은 유행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가 바로 반영되어 빨리 바뀌는 패션을 말하는데요.
오랜 기간 입기 보다는 한철 입고 버릴 수 있도록 제작되어
철마다 새로운 옷을 구매하다 보니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요.
사실.. 저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온실기체를 뿜어내는 옷 공장과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해내는 합성섬유,
유전자 변형 작물로 생산되는 면섬유,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가죽..
철마다 새 옷을 싼 값으로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이렇게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는지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겨라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저 어릴 때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화네요.
우리 아이 아직 영화로 보지 못했지만 꼭 보여주고 싶기도 해요.
중학독서평설 세계명작읽기에서는 죽은시인의 사회가 나와 있네요.
존 키팅 선생님이 보여준 참 된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를 통해 자기 속 껍질을 깨고 나오는 학생들의 변화,
저도 학창시절에 봤던 터라 느끼는 점이 남달랐던 거 같아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잇게 해주는 중학도서평설.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