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국어문제집이예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국어과목..

비단 국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다 부담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초등때 영어랑 수학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선행이니 하는 거겠죠.

중학교부턴 주요 과목을 모두 아우러야 할테니까요.

쏠티북스 <중학국어 비문학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문제집은

현직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 만들어서 중학생 수준에 맞게

비문학 분야 문장을 이해하고 독해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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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비문학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문제집은

비문학 분야 글들을 어떤 방법으로 읽고 해석해야하는지

독해원리를 먼저 가르쳐 주고, 실전문제편에서는

다양한 비문학 글들을 읽고 독해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지 공부할 수 있어요.

친절하게 독해원리를 설명해주고, 어려운 지문 내용을

분석해주고, 문제를 풀고 나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중학교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국어문제집이예요.

갈수록 지문은 길어지고, 용어는 어려워지고, 문제는 난해해지니..

이렇게 미리미리 국어독해공부를 제대로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특히 이야기가 살아있는 문학에 비해 딱딱한 비문학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도 않고 그냥 어려울 뿐이라서..

이런 내용을 시험에서 맞닿뜨리면 난독증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을거 같아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다양한 영역의 글고 읽어보고,

문맥을 파악하고 주제와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지

나중에 고등학교 가고, 대학 입시, 수능시험 치를 때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어나갈수 있을 거 같아요.

중학교 문제집이어서 그런지 글자크기도 확 작아지고,

설명도 엄청 많아졌지만 꼼꼼하게 잘 가르쳐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공부하기에도 무리없어 보여요.

본격적으로 학업에 신경써야 할 중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중학 국어 독해 문제집이 아닐까 싶어요.

비문학 영역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글, 낯선 용어들은 물론,

문제들도 그래프 분석이라던지, 지문 속 내용을 종합, 유추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어서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주네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로 연습하면,

지문이 아무리 길어져도 아이들 당황하지않고 쓱쓱 문제 풀어나갈 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