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마녀는 일기 마법사 깔깔마녀 시리즈
황미용.신재현 지음 / 부표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저의 7살 된 큰아이랑 해 보려구 산 책을 어제 둘째 아이(6살)가 아침에 바빠서 빨리 준비해서 유치원 가라는 엄마 말에

물마신다고 왔다갔다

쉬 싼다구 왔다갔다

똥 싼다구 왔다갔다

우리 엄마 화산 폭발

나 죽었다

 

하면서 책에 있던 일기 전체를 혼자 읊더라구요

책이 온후 누나 옆에서 함께 보더니 어느새 외워 엄마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하는 둘째의 모습에 책 구입 정말 잘했다는 생각 절로 듭니다

제가 읽고자 구입한 육아서라 생각 했는데 아이는 아이가 보는 그림책마냥 좋아라 하네요

내일은 아이랑 책에서 본 과자집을 만들어 볼려구 합니다

아이들이 일기란 것을 힘들어 하지 않구 쉽고 즐거운 것임을 알수 있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잘 활용할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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