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으르렁 숲속 동물들 뽀뽀곰
다운 시렛 지음, 빅토리아 하비 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아기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

정말 중요하죠!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사운드북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 동물들 주제로

귀여운 아기 호랑이와 함께 숲속 이곳저곳을 다니며

여러 동물들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플랩책,

웅진주니어 [으르렁 으르렁 숲속동물들]이랍니다^^

웅진주니어 [으르렁으르렁 숲속동물들] 책 표지에는

귀여운 표정을 한 큰 눈망울의 아기 호랑이와

숲속에 사는 동물들이 함께 있네요!

아기 호랑이 얼굴의 검은색 부분은 만지면 촉감이 느껴져서

아기들이 만져보며 촉감놀이 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럼 아기 호랑이와 함께 숲속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으러 가볼까요?

아기 호랑이야, 정글에서 나는 소리 들리니?

들어봐, 나뭇잎이 바스락바스락!

나뭇가지가 탁탁탁!

 

[으르렁으르렁 숲속 동물들] 책을 읽고 있는 아이에게,

그리고 아기 호랑이에게 말을 건네듯

친근한 대화체로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바스락바스락', '탁탁탁', '쿵쿵', '으르렁', '조르르' 등

숲에서 나는 여러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를

들어보고, 또 따라해보며 말과 소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직접 플랩을 열어서 덤블 뒤에 있는 나비,

아기 오랑우탄을 만나보세요!

 

숲속 동물들 중 옆에 검은색 점이 함께 있는 동물들은

플랩을 열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검은색 점이 빛을 만나면,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플랩책이니

밝은 곳에서 이 책을 읽으면 소리를 더 쉽게 들을 수 있어요.

이번에는 물가로 간 아기 호랑이.

나뭇잎 아랠, 바위 뒤 숨어있는 동물들을 플랩을 펼쳐서

만나볼 수 있지요.

나뭇잎 아래 큰 도마뱀, 바위 뒤 물고기 두 마리를 만나고,

'첨벙첨벙! 텀벙텀벙! 크으으앙! '

악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플랩을 펼치지 않아도 정글에서 사는 뱀, 코뿔새, 말뚝망둥어도

책의 장면 곳곳에서 만날 수 있지요^^

 

밝은 색감의 숲속 그림속 동물들 사진들로

아이의 집중도를 높이고,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재미가 있는 책,

웅진주니어 [으르렁으르렁 숲속동물들].

어린 아기들부터 유아들까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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