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에 인간이 생기기 훨씬 오래전에 살다가 멸종된 동물이라고
말해왔지요.
하지만 [들어봤니?]책에서는 공룡이 인간과 함께 살았던 동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공룡이 인간과 함께 살았던 공룡이야기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옛날 사람들은 동굴의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새겨서 자신들이
살았던 모습을 남겨놓고는 했어.
그런데 1000년이 지난 고대 벽화나 조각품들 중에 공룡을 그리거나
조각한 것도 엄청 많다는 걸 아니?
……
그건 바로 옛날 사람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다는 증거가 되지.
함께 살지 않았다면 알지도 못하는 공룡을 그릴 수도, 조각할 수도
없었을 테니까 말이야.
도서출판 물맷돌 [들어봤니?]책은 옛날 사람들이 동굴의 벽에 그린 그림이나
새긴 조각을 먼저 보여준 후
어떤 공룡일까? 하고 특징을
살펴보고 맞혀 보도록 질문을 던지고 있는 형식으로
책의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그림이나 조각 속 공룡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특징을 찾아보며
관찰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답니다^^
어떤 공룡일까? 생각해본 후 책을 쫘악 펼치면!!
생생한 공룡의 모습과 공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발견지, 식성, 길이, 몸무게, 이름의 뜻, 여러 가지 특징을 소개하여 공룡에 대한
궁금한 정보들을 알 수 있지요.
스테고사우루스, 타니스트로페우스, 아파토사우르스, 코리토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모사사우루스 등 여러 공룡들의 벽화 속 모습을 보고 어떤 공룡인지
알아맞혀 본 후 공룡의 모습과 특징을 공부할 수 있어요.
공룡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도서출판 물맷돌 [들어봤니?]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공룡은 아주 오래 전에
멸종된 것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았던 친구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 지금은 공룡이 인간과 함께 살지 않냐구?
그건...
[들어봤니? 2]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나요^^
공룡과 인간이 함께 살았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벽화 속 공룡의 특징을 살펴보고
어떤 공룡인 지 알아맞혀보는 책의 구성, 그리고 공룡의 생생한 모습과 특징에 대한
설명까지 알차고 흥미로운 책 [들어봤니?].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읽어보시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