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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것 101가지 그리기 - 아이가 좋아하는 ㅣ 101가지 그리기
배리 그린 지음, 김승헌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4월
평점 :
아이들은 탈 것을 정말 좋아하지요!
아이가 길을 지나가다 좋아하는 탈 것 종류를 보면 손으로 가리키며
"포크레인이다!",
"소방차다!"하고 탈 것 이름을
말하며 반가워하는데요.
집에서 엄마와 놀이 시간을 보낼 때도 좋아하는 탈 것 장난감을 하나씩 가져와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저는 그림을 잘 못그리고 자신감이 없어서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줄 때 늘
힘이
들었는데요.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는 무려 101가지나 되는
다양한
탈 것을 책에서 제시한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그리다보면 멋진 탈 것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이랍니다.
그림에 자신없는 엄마도, 아직 그림 그리기에 서툰 유아기 아이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까지 즐거운 그리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거에요^^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는 20년 이상 어린이 책
일러스트를
그려온 영국 화가 베리 그린님이 지은 책인데요. 101가지 그리기 시리즈는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그 인기를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경주용차, 바이킹 배, 기차, 정찰기, 굴착기, 헬리콥터, 순찰차, 제트스키,
우주왕복선,
버블카, 덤프트럭, 소방차, 트랙터 등 탈 것의 종류가 무려 101가지나 되어 탈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리고 싶어하는 탈 것 종류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는 책의
왼쪽 면에는 완성된 탈 것
그림과 탈 것의 이름을 소개하고, 오른쪽에는 영어로 탈 것 종류의 이름과 탈 것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은 아직 글자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번호를 보면서 순서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책의 탈 것 그림에는 색칠이 되어 있지 않고, 스케치 선이 또렷하게 느껴지는그림이라
아이들이 선의 느낌을 더 잘 전달받고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답니다.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와 함께하고 있는 즐거운 탈 것
그림 그리기 시간^^
아이는 책을 한 장씩 넘겨가며 좋아하는 탈 것 그림을 엄마에게 그려달라고
해요.
워낙 그림을 못그리는 엄마인데 책을 보고 천천히 따라 그리니 아이도 엄마
그림
잘 그린다며 좋아하네요.
아직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 보다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
단계인데요.
작은 우주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 101가지 그리기]책으로 스스로 그림 그리는
연습도 조금씩
시작해보려구요!
탈 것을 엄마아빠와 함께 또는 스스로 그리고 색칠해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탈
것에
대한 공부도 하고, 그리기 실력도 키워나가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