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 줄래?
김태훈 지음, 박지민 그림 / 청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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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각색하여 친근하고 또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책은 많은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소아과전문의 김태훈님이 쓰신 동화인데요.

엄마인 저도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에서 깨닫지 못할때 오해와 미움 등의

감정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느끼고 저의 마음또한 힐링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책을 통해 소중한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볼까요?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책에 나오는 어린왕자는 원작 어린왕자의 모습과 닮은 듯 다르지요.

작은 별에서 살고 있는 어린 왕자는 마당에 핀 꽃에게 물도 주고, 바람도 막아 주고, 정성껏 보살펴 주었어요.

하지만 꽃은 심술만 부렸고, 더 이상 새침하고 자존심 강한 꽃과 함께 지낼 수 없어 별을 떠나게 되어요.

별을 떠나 만난 뱀은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고 싶을 때 도와주겠다고 말해요.

한참을 걷던 어린왕자는 단 하나밖에 없다고 믿었던 예쁜 꽃이 수없이 핀 정원을 발견했어요.

'내 별의 꽃이 이렇게 흔한 꽃이었다니...'

나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어.


슬프고 외로워하는 어린왕자에게 다가온 여우와 소중한 친구가 되었지요.

여우와 헤어질 시간이 되었고, 여우의 말은 어린왕자의 마음속에 들어와 계속해서 되뇌이게 되지요.

"우리가 친구가 되어 지낸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아. 하지만 소중해.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

어린왕자는 비행기를 수리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함께 사막속에서 우물을 발견하고 물을 나누어 마시면서

행복을 느꼈답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무사히 돌아가 장미꽃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을까요?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아이는

어린 왕자 별의 장미처럼 너무나 소중한 아이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책을 통해 배우고 경험해보세요!

상처받고 슬프고 외로운 마음을 이 책 속에서 어린왕자가 등장인물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장면들을

통해 그리고 따뜻한 그림과 색감을 보면서 위로받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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