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퍼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스테퍼니 그레긴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9년 1월

처음 아이를 만날 때의 감격과 신비로움, 사랑스럽고 놀라움!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그 느낌과 기분을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거에요.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순간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고 집으로 처음 데려와서

준비해놓은 아기 침대에 눕혔을때,목을 가누었을 때, 맑은 웃음소리로 웃었을 때,

옹알이를 했을 때와 처음 아이가 기었을 때,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 등등...

아이가 성장해나가며 보여주는 모든 것들이 엄마 아빠에게는 신기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에요.

청어람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는 첫 아이와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게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청어람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책에는 아이가 처음 집으로 왔을 때 아기 침대에 누운 순간부터

아이의 옆에 파란색 코끼리 애착인형과 강아지가 늘 함께 하고 있어

책의 장면마다 이 둘을 찾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아이가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책을 통해 쭉 살펴보는 것도 신비롭고 아름답지요!

아이가 성장해나가는 모습과 함께 사계절의 변화도 책의 배경에 담겨있어 더욱 볼거리와 재미가 많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책을 보며 첫 아이와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의 순간을

책의 내용과 함께 머릿속으로 떠올려가며 읽게 되더라구요.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책에서는 둘째 아기와 셋째 아기가 생기더라도

"너는 언제까지나 우리 첫아기,

세상에 둘도 없는 첫아기란다."

​이렇게 첫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요.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첫아이와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동화를 함께 보며

동생이 생겨도 변함없는 엄마아빠의 사랑을 알게해주고 싶네요^^

첫아이와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는 책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저의 평점은 별 다섯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