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앨리슨 데이비드 지음, 이주혜 옮김 / 좋은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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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늘 책을 곁에 두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낀다면

학생이 되어서도, 어른이 되어서까지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겠지요?

앨리슨 데이비드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즐거움을 위한 책읽기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

이는 평생을 함께할 사랑의 선물이다.

이 책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책속으로 들어가며

출판사에서 일하는 경력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줄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저자 앨리슨 데이비드의 노하우를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 알 수 있답니다.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화면사용시간: 균형찾기 편과

미취학아동기(0~4세),학교 생활의 시작(5~7세), 읽기의 선택(8~11세), 계속읽기(12~16세)과 같이

각 장이 연령별로 나뉘어져 각 발달단계에 있는 아이를 위한 책읽는 습관에 대한 조언,

책읽기에 관해 할 것과 하지 말 것, 연령별로 적절한 발달 단계의 지표 등을 찾아보고

참고하기에 쉽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요즘의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화면 앞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화면사용시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까지 허락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균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분명하고 좋은 출발점은 기본적인 규칙을 정하는 것인데요.

 

아이방에 화면을 두지 마라.

평일 화면 사용 시간을 제한해라.

적어도 취침 시간 30분 전에는 모든 화면을 꺼라.

 

등 규칙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답니다.

 

저는 미취학 아동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이다보니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책의

<2장 미취학 아동기> 부분을 정독하고 필요한 부분은 메모해두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책에서 취침시간 아이의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잠들기 전에는 아이와 누워서 꼭 책을 읽고 있어요.

취침 시간에 책을 읽는 일상은 편안함과 느긋함, 조용한 시간을 선사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저희 아이도 졸리기 시작하면 책을 몇 권 들고 침대로 가자고 말하는데요.

엄마 아빠와 좋아하는 책을 몇 번이고 읽으며 스르르 잠이 들곤 해요^^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청소년이 되어서도 어렵거나 읽기 힘든 주제만이 아니라,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책을 골라서 읽으며 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제가 청소년기에 학교 공부와 연결되는 내용, 주제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가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해나가도록 책을 읽는 부모의 모습을 늘 보여주고,

아이와 책을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책의 내용을 함께 말해보며

책을 읽는 것이 일상화된 가정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노력을 해보세요!

아이가 책을 사랑하고 책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거에요.

좋은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책을 보고 우리 아이 책읽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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