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수많은 선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너무나 많은 선이 우리 주변에 있기에 우리는 '선'에 대해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요.
스기타 히로미의 [선으로 놀자] 책을 통해 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선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지평선, 수평선, 전기코드, 식탁 위, 시선, 토성테두리, 마루, 줄다리기, 지면···.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많은 선이 존재하고 있어요.
우리는 가늘고 긴 줄기를 '선'이라고 부르는데요.
선은 어떻게 생겨날까요?
쓰고, 그리고, 종이를 접고, 잘라 선을 만들기도 하고, 빛과 그림자가
가느다란 한 줄기 선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솜을 꼬거나 찰흙을 늘여 선을 만들기도 해요.
서랍 속, 냉장고 속, 옷의 무늬, 주름, 케이크의 테두리, 빨랫줄 등 집에서도 선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사람의 손에 있는 손금, 주름, 나이테, 거미줄, 나뭇잎의 잎맥과 같이 생물의 선도 있지요.

북뱅크 [선으로 놀자]에서 소개한 선에는
밤하늘의 별과 별을 선으로 이어서 신화 속 신이나 동물, 도구 등으로 생각해왔던 별자리도 있네요!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면서 '선'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선이라고 생각하니
선의 종류가 정말 무한한 것 같아요^^
스기타 히로미의 [선으로 놀자]에서는 선으로 하는 미로찾기, 진지 뺏기 게임도 소개하고 있어요.
선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스기타 히로미의 [선으로 놀자] 책에서 소개한 우리 주변에 있는 선 외에도
더 많은 선을 찾아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어요.
아이가 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선을 찾아 말하며 즐거워 하더라구요.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선!
스기타 히로미의 [선으로 놀자] 책으로 다양한 선을 만나보고, 그려보고
선으로 만든 세상을 무한하게 상상해보시길 추천해요^^
저의 평점은 별 다섯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