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턴 1
카츠토시 카와이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작가의 유도만화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정판이 아니라서 정확한 제목은 모르겠지만..몽키턴도 재미는 있다. 그러나 변화가 없고 뭔가 구성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다... 워낙 생소한 주제의 만화라서인지, 보트에 열광하는 모습이(거의 군대식으로 연습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나열되는 보트 지식과는 달리 위험한 짓만 해대는 무모한 주인공의 가능성만이 강조되어, 주인공은 결국은 잘 될것이 분명하다라는 생각이 들게만든다. 이사하면서, 근처 책방에 이 만화가 없어서, 저절로 찾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을 위해 먼 곳의 책방을 돌아다닐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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