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자고 가요 - 2019년 광양동초등학교 1학년 1반 동시집
김영숙(씨앗샘) 엮음 / 심다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1학년 학생들의 시집이라 더욱 놀랐어요~ 제 8살 언어는 어디로 사라져버렸을까요ㅠㅠ 삐뚤삐뚤하지만 정성 가득한 손글씨와 1학년스러운 그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숨쉬는 시집으로 꽃폈네요. 1년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어떻게 사랑을 주고 받았는지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학교가 늙어서 새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했는데 젊어진 학교 모습도 궁금하네요~ 저에게 행복한 마음과 엄마미소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