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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보험상식
김용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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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라 불리려면 일단 간단해야 한다. 그러니 이 책을 읽고 보험을 한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인사이트를 얻은 것이라 보면 된다. 장황하게 보험은 뭐가 좋고 뭐가 안좋아서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결론을 낼 필요없다. 딱, 보험은 OO이다! 라고만 알게 되면 성공한 것이다.


보험은 간단히, 보장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없다. 변액보험처럼 어딘가에 투자하는 성질은 펀드/주식보다 나은 것이 없다. 저축성보험처럼 저축하는 성질은 월복리, 비과세여도 은행의 예적금보다 나은 것이 없다. 보험은 늘상 말하는 '보험삼아~ 한다' 라는 것처럼 미래에 벌어질 일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없다. 그 외의 것을 추구하면 안된다.


보험을 가입할 때, 왜 굳이 만기환급형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다. 보험은 그저 미래에 벌어질 만의 하나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회사에 주는 돈이다. 그걸 다시 받을 생각을 하면 안된다.


보험을 왜 하는지 부터 곰곰이 생각하자.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것을 도출해내고, 추가적인 팁은 그저 팁으로만 알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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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 비즈니스와 인생의 본질을 통찰하라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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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추천이라고 읽어봤는데,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인문학 도서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저자는 '통찰'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때 나오는 견해나 생각들을 나의 것과 비교해보고 발전시켰던 같다.


통찰의 인문학을 배경으로 내가 어디서 통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하면서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중간중간 어려운 지식이 나와서 힘들었다. 통찰이란 단어를 썼던 것에서부터 눈치챘어야하는 걸까. 인사이트를 전달해주는 것까지는 좋지만,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썼다면 책에서도 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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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스마트스토어
박지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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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마케팅으로 나온 도서의 제목처럼, 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 같은 느낌의 책이다.


솔직히 배움이라는 것은 원래는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아무거나 다 눌러보면서 익힐 수 있는 것이라 보는데, 


이러한 책의 용도는 후배가 선배(먼저 간 사람)의 인사이트를 읽어서 '시작하는 시간'을 단축해보려고 할 때 좋은 책이라 생각했고, 그걸 기대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은 원론적인 도움말 수준의 책이라는 것이다.




과연 사용설명서를 돈 주고 사는 게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고객센터 혹은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같은데에 있을 법한 가이드라인을 갖고와서 그저 나열해 놓은 것 같은게 아쉽다. 


좀 더 지은이만의 단어나 인사이트가 들어가서 해당 기능을 원론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센스있게 더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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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홍선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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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금리? 등등 

뉴스에서 들려오는 경제용어는 정말 많은데


그게 왜 오르면 안좋은지

내리면 왜 좋은지 등을 몰라서 


현재 한국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세계의 방향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등의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읽으면 좋은 경제입문서로 

홍선표 기자의 경제상식을 추천한다.



짧은호흡, 약 5분 정도면 용어 하나씩 읽을 수 있어 좋다.

각 목차마다 통계를 들어서 설명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아쉬운 것은 책에 그림이 없다는 것이다. 

텍스트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데 

그것을 그림으로 전달해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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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 최신개정판
박종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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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람들은 ~ 한 현상이 있기 때문에 혹은 ~한 현상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인상한다고 알고 있다. 즉, 어떤 것의 결과로서 있는 것이 금리라고 하는 것.


그런데 저자의 관점은 반대다. 경제의 선행지표로서 금리로부터 출발하여 경제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내용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가 갔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스프레드금리, 장기채, 단기채 등의 용어가 익숙치 않아 읽는데 난항이 있었다. 피상적으로 알 수 있는 단어의 의미는 알아챌 수 있지만, 그것을 응용할 정도로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마냥 어려운 것이기 때문...


아무리 오른쪽 여백 등지에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적었더라도, 그것을 유치원생이 이해할 정도로 쉽게 하지 않으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 것이란 걸 저자가 알아줬으면 좋겠다ㅠㅠ


그래서 일반인이 보기는 조금 어렵지만, 금융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특히 미래를 예측해야하는 증권가, 펀드, 애널리스트 등)이 읽기에는 괜찮은 도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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